
자연
진주 가진리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진주시
진주 경남과학교육원을 짓다 발견된 1억 년 전 화석 지층을 그대로 실내에 보존한 천연기념물이에요. 새 발자국 약 2,500개와 공룡·익룡 발자국이 한자리에서 나온 드문 곳으로, 과학관 안 화석 전시관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쉬니 미리 확인하세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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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 경남과학교육원을 짓다 발견된 1억 년 전 화석 지층을 그대로 실내에 보존한 천연기념물이에요. 새 발자국 약 2,500개와 공룡·익룡 발자국이 한자리에서 나온 드문 곳으로, 과학관 안 화석 전시관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쉬니 미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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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내륙 습지로, 약 1억 4천만 년 전 생기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돼요. 람사르 습지이자 천연보호구역이며, 제방과 숲길을 30분부터 3시간까지 코스로 걷고 생태관, 전망대, 따오기복원센터를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연중 상시 개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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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 의창구 대산면 동부마을 언덕 위에 홀로 선,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예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소덕동 팽나무로 알려진 뒤 2022년 10월 천연기념물이 됐고, 90여 년 이어진 마을 당산제 전통도 함께 인정받았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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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안 골짜기에 있는 300년 넘은 저수지로, 물속에 뿌리를 내린 왕버들 고목이 물 위에 떠 있는 듯 서 있어요. 새벽 물안개와 가을 단풍 풍경으로 유명하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진 국가 명승이에요. 입장료는 없고 언제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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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KTX 오송역에서 2km 남짓 떨어진 공원에 선 약 500살 모과나무로, 국내 모과나무 가운데 손꼽히게 큰 천연기념물이에요. 세조의 부름을 거절한 선비 류윤과 '무동처사' 어서 이야기가 전해요. 5월 연분홍 꽃과 가을 노란 열매가 볼 만하고, 오송역 환승 대기 시간에 다녀오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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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944년 완공된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논산의 저수지예요. 호수를 가로지르는 600m 출렁다리를 무료로 건너고, 해가 지면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를 볼 수 있어요. 10월 말부터 3월 초에는 큰고니와 가창오리 같은 겨울 철새 4만여 마리가 찾아와요. 주차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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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백 시내 한가운데 있는 황지연못은 옛 문헌에도 기록된 낙동강의 발원지예요. 하루 약 5,000톤의 맑은 물이 솟는 상지·중지·하지 세 연못과 집터가 연못이 되었다는 황부자 전설이 담긴 공원으로, 언제든 무료로 들를 수 있어요. 겨울에는 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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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뒤편, 모래언덕이 바다를 막으며 생긴 7,000년 넘은 사구습지예요. 국내 첫 사구 습지보호지역이자 2007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고, 2010년 사라졌다가 복원된 금개구리가 다시 살아요. 데크 산책로는 15분이면 한 바퀴 돌 수 있어요.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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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 청옥산 해발 1,256m 정상에 축구장 여섯 개만 한 평원이 펼쳐져요. 풍력발전기 약 20기, 6~7월 샤스타데이지, 운해와 은하수로 이름난 곳으로, 1960년대 화전민이 일군 첫 고랭지 채소밭이 2018년 야생화 단지로 바뀌었어요. 입장과 주차는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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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
한탄강이 휘도는 깊은 소 위로 높이 13m의 흰 화강암 바위가 솟은 국가 명승이에요. 볏단을 쌓은 듯한 모양에서 이름이 나왔고, 조선시대 기우제 터이자 겸재 정선이 그린 경치예요. 화강암과 현무암 절벽이 한 화면에 담기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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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30년 가까이 화강암을 캐던 폐채석장을 되살린 포천의 문화공원이에요. 수직 절벽에 둘러싸인 청록색 호수 천주호, 채석 흔적과 조각공원, 무료 천문과학관이 있고, 토요일은 밤 10시까지 열어요. 어른 입장료는 6,000원이에요. 둘러보는 데 2시간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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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흥해읍 곡강천 둑을 따라 2.5km 가까이 이어진 소나무 숲이에요. 1802년 무렵 홍수를 막으려 제방에 가꾼 숲으로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숲으로 알려졌고, 그늘진 흙길에서 맨발 걷기를 하기 좋아요. 마을 숲이라 언제든 무료로 걸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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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 악양 대축마을 뒷산 중턱, 높이 13m의 천연기념물 소나무가 커다란 너럭바위 위에 걸터앉아 뿌리로 바위를 쪼개고 감싸며 자랐어요. 옛 문인들이 시회를 열던 자리로, 정자 문암정 옆에 서면 소설 『토지』의 무대인 넓은 악양 들판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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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북한 평강에서 연천까지 136km를 흐르며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 절벽을 만든 강이에요.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됐고, 재인폭포와 비둘기낭폭포, 고석정, 주상절리길을 연천·포천·철원 지역별로 나눠 둘러보기 좋아요. 비둘기낭폭포는 입장료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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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 휴천면 목현마을 앞 냇가에 선 약 300년 된 소나무예요. 밑동에서 아홉 갈래로 갈라져 구송이라 불렸고 지금은 일곱 갈래가 남았어요. 마을을 처음 연 진양 정씨가 심었다고 전하는 천연기념물로, 논 한가운데서 커다란 우산처럼 가지를 둥글게 펼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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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신라 말 최치원이 홍수를 막으려 위천 강둑에 심었다고 전하는 숲으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에요. 참나무와 개서어나무 2만여 그루 사이 산책로를 걷고, 여름 연꽃단지와 가을 단풍·꽃무릇을 보러 가기 좋은 무료 공원이에요.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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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군청 앞마당에 선 400여 살 곰솔로, 1555년 을묘왜변 때 현감 변협이 해남성을 지킨 일을 기념해 심었다고 전해 '수성송'이라 불려요. 높이 15.4m, 둘레 3.7m의 우산 같은 수관을 지녀 2001년 천연기념물이 됐어요. 관람료는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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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화호 남쪽 옛 갯벌에서 공룡알 화석 180여 개와 둥지 20여 개가 나온 천연기념물이에요.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1.5km 데크길을 따라 붉은 바위섬에 박힌 알 화석을 직접 볼 수 있고, 관람은 무료예요. 방문자센터에서 화석산지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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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춘양면 개천사 둘레의 개천산과 천태산 기슭을 덮은 비자나무 숲이에요. 절에서 심은 나무가 퍼져 숲을 이뤘고, 개천사 북쪽에는 400년 된 높이 16m의 큰 비자나무가 서 있어요. 천불천탑의 운주사에서 4km 남짓이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입장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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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가 재활 삼아 가시덤불을 걷어 내며 길을 낸 제주 서쪽 저지리의 곶자왈 숲이에요. 매시 정각 시작하는 50분 숲해설이 입장료에 포함돼 있고, 바위를 감싸고 자란 나무뿌리와 사계절 온도가 비슷한 서늘한 숨골 동굴을 가까이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