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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595 곳
지도
경주 양동마을

옛 거리·광장

경주 양동마을

경주시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가 600년 가까이 함께 살아온 조선 양반 마을이에요. 2010년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고, 지금도 주민이 사는 기와집과 초가집 160여 채가 설창산 자락의 골짜기를 따라 이어져요. 관람료는 성인 4,000원이에요.

90–180 분
경주 오릉

역사 유적지

경주 오릉

경주시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초기 박씨 왕 세 명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다섯 봉분이에요. 몸이 다섯으로 흩어져 떨어졌다는 뱀 전설이 깃든 곳으로, 소나무 숲 속 조용한 능역에 시조 제사를 지내는 숭덕전과 알영부인 탄생 설화가 깃든 우물 알영정이 함께 있어요.

30–60 분
경주 옥산서원

사찰·성당

경주 옥산서원

경주시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을 기리려 1572년 세운 경주 안강의 서원으로,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았고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계곡의 세심대 폭포와 명필 현판, 가까운 독락당까지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이언적의 고향 양동마을과 묶기 좋아요.

40–90 분
경주 월성

성곽·요새

경주 월성

경주시

초승달 모양 언덕에 자리한 신라 왕궁 터로, 반월성이라고도 불러요. 성벽 둔덕과 복원된 해자, 조선 시대 석빙고가 남아 있고 지금도 발굴이 이어져요. 첨성대와 계림, 동궁과 월지 사이라 경주 시내 산책 코스로 걷기 좋아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40–90 분
경주 월정교

역사 유적지

경주 월정교

경주시

신라 경덕왕 때인 760년 남천에 놓였다는 다리를 오랜 발굴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2018년 다시 지은 누각 다리예요. 한국에서 가장 큰 목조 다리로, 밤 조명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유명해요. 매일 22:00까지 열고,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어요. 교촌마을이 바로 옆이에요.

30–60 분
경주 첨성대

역사 유적지

경주 첨성대

경주시

신라 선덕여왕 때 쌓은 높이 약 9m의 돌 천문대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꼽혀요. 국보이자 경주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의 일부이고, 대릉원과 월성 사이 평지에 있어 밤 조명과 꽃밭 산책을 함께 즐겨요. 첨성대만 보면 30분, 주변 유적과 묶으면 반나절 산책이에요.

30–90 분
경주 포석정지

역사 유적지

경주 포석정지

경주시

경주 남산 서쪽 숲속에 남은 신라의 전복 모양 돌 물길이에요. 술잔을 띄우던 유상곡수 연회 터로 알려졌지만 927년 경애왕이 최후를 맞은 곳이고, 1998년 발굴 뒤로는 의례 터였다는 견해도 힘을 얻었어요. 1963년 사적 제1호로 지정됐어요. 둘러보는 데 20~30분이면 돼요.

20–30 분
경주 황룡사지

사찰·성당

경주 황룡사지

경주시

신라가 93년에 걸쳐 지은 최대 사찰의 터로, 높이 약 80m로 추정되는 9층 목탑을 받치던 주춧돌이 들판에 남아 있어요. 옆 역사문화관에서 10분의 1 크기 목탑 모형을 보고, 분황사와 동궁과 월지까지 걸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첨성대와 대릉원도 가까워요.

30–90 분
경주 황리단길

옛 거리·광장

경주 황리단길

경주시

신라 고분군 대릉원 돌담 바로 옆, 한옥 지붕 아래로 카페와 식당, 사진관이 약 1.5km 이어지는 경주의 거리예요. 2015년 무렵부터 바뀌기 시작해 경주에서 가장 붐비는 길이 됐고, 10원빵도 이곳에서 처음 팔렸어요. 첨성대와 교촌마을까지 걸어서 이어 갈 수 있어요.

60–180 분
경희궁

궁궐

경희궁

서울특별시

서울 종로 서울역사박물관 옆에 있는 조선 후기 궁궐로 '서궐'이라 불렸어요. 1617년 광해군이 짓기 시작해 10명 가까운 왕이 머물렀고, 일제강점기에 크게 파괴된 뒤 숭정전 일대가 복원됐어요. 관람료가 무료이고 붐비지 않아 조용히 산책하기 좋아요. 광화문역에서 가까워요.

45–90 분
계룡산국립공원

국립공원

계룡산국립공원

공주시

능선이 닭 볏을 쓴 용을 닮았다는 계룡산은 1968년 두 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관음봉과 삼불봉을 잇는 바위 능선, 남매탑과 은선폭포, 동학사·갑사·신원사 같은 고찰, 조선 도읍 후보지 신도안 이야기가 함께 있어요. 정감록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워요.

240–420 분
고령 지산동 고분군

역사 유적지

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령군

경북 고령 대가야읍을 감싼 주산 능선을 따라 대가야 왕과 귀족의 무덤이 줄지어 이어진 유적이에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에 포함되었고, 능선 산책로와 대가야박물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고분군은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예요. 대가야박물관도 무료예요.

120–180 분
고석정

역사 유적지

고석정

철원군

철원 한탄강 협곡 한가운데 화강암 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고, 강가 절벽 위에 정자가 있어요. 신라 진평왕이 머물렀다고 전하고, 의적 임꺽정이 바위 구멍에 숨었다는 이야기가 남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명소예요. 2층 정자는 전쟁과 홍수 뒤 다시 지었어요.

60–150 분
고성 건봉사

사찰·성당

고성 건봉사

고성군

휴전선 가까운 강원 고성의 '금강산 건봉사'예요. 3,183칸에 이르던 대찰이었지만 한국전쟁 때 불이문만 남았고,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다가 1989년에야 자유 출입이 허용됐어요. 부처님 치아 사리와 보물 능파교를 무료로 볼 수 있어요. 가을 단풍철이 가장 좋아요.

60–90 분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해안·섬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고성군

고성 상족암 해안의 덕명리 화석산지는 백악기 공룡과 새가 남긴 발자국이 넓은 바위 위에 그대로 찍혀 있는 천연기념물이에요. 중생대 새발자국 화석산지로는 세계 최대로 꼽히고, 밥상다리 모양 해식동굴 상족암과 함께 걸어서 둘러봐요.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이 있어요.

60–150 분
고성 청간정

역사 유적지

고성 청간정

고성군

청간천이 동해로 흘러드는 바닷가 바위 언덕 위에 선 2층 누정이에요.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혀 옛 시인과 화가들이 즐겨 찾았고, 지금은 솔숲 오솔길을 지나 무료로 올라 동해와 청간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남한에 있는 관동팔경 가운데 가장 북쪽이에요. 주차도 무료예요.

30–60 분
고성 화암사

사찰·성당

고성 화암사

고성군

'금강산 화암사'라 불리는 고성의 절로, 769년 진표율사가 세웠다고 전해요. 쌀이 나왔다는 전설의 수바위를 지나 신선대에 오르면 설악산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보여, 산사 구경과 짧은 산행을 하루에 함께 즐기기 좋아요. 경내는 상시 열려 있고 입장료도 없어요.

60–180 분
고양 서삼릉

역사 유적지

고양 서삼릉

고양시

중종의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인종의 효릉, 철종의 예릉을 묶어 부르는 조선왕릉 세계유산이에요. 세자의 원과 왕자·공주의 묘, 태실 54기까지 모여 있고, 소나무 숲길이 조용해요. 어른 관람료 1,000원이고 월요일은 쉬어요. 사람이 적어 조용히 걷기 좋아요.

60–90 분
고양 행주산성

성곽·요새

고양 행주산성

고양시

1593년 권율 장군이 2,300여 명으로 3만여 명의 왜군을 막아 낸 행주대첩의 현장이에요. 한강가 덕양산을 두른 토성과 권율 장군을 모신 충장사, 대첩비를 둘러보고 정상에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입장은 무료이고 월요일에 쉬어요. 3~10월에는 야간 개장도 해요.

90–120 분
고양 흥국사

사찰·성당

고양 흥국사

고양시

북한산 서쪽 한미산 기슭의 절로, 661년 원효 창건 설화와 1770년 영조가 눈길에 하룻밤 머문 인연으로 이름이 흥국사로 바뀐 이야기가 전해요. 1792년 불화가 걸린 약사전과 근대 복합 법당 대방을 볼 수 있고, 입장료 없이 연중 둘러볼 수 있어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40–60 분
고창읍성

성곽·요새

고창읍성

고창군

조선 시대 고창현을 지키던 둘레 1,684m의 읍성이에요. 성벽 위를 한 바퀴 걸으며 옹성을 두른 세 성문과 복원한 관아, 성 안 맹종죽 대숲을 보고,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도는 답성놀이 전설도 만날 수 있어요. 입장료는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받아요.

40–90 분
곡성 태안사

사찰·성당

곡성 태안사

곡성군

곡성 동리산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구산선문 동리산문의 중심 사찰로, 약 1.8km 계곡 숲길 끝에 물 위의 누각 능파각이 서 있어요. 보물로 지정된 승탑과 탑비, 연못 섬 위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가을에는 단풍 든 계곡길을 천천히 걸어 보세요.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열려 있어요.

90–150 분
공주 갑사

사찰·성당

공주 갑사

공주시

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라는 말이 전할 만큼 단풍이 아름다운 계룡산 북서쪽 기슭의 절이에요. 보물 철당간과 승탑, 국보 괘불탱 같은 문화유산이 많고, 임진왜란 때 영규대사가 이끈 승병의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입장료 없이 05:30부터 20:00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60–120 분
공주 공산성

성곽·요새

공주 공산성

공주시

백제가 웅진(공주)에 도읍한 475~538년에 왕성을 지키던 산성이에요. 금강을 따라 이어진 둘레 약 2.66km 성벽을 걸으며 문루와 연지를 둘러볼 수 있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세계유산이 됐어요. 성벽을 한 바퀴 걷는 데 약 2시간이 걸려요.

90–15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