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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1021 곳
지도
부안 채석강·적벽강

해안·섬

부안 채석강·적벽강

부안군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의 채석강·적벽강은 수만 권의 책을 쌓은 듯한 백악기 퇴적암 절벽과 넓은 파식대가 이어지는 명승 해안이에요. 썰물에 맞춰 가면 해식동굴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고, 붉은 바위가 이어지는 적벽강은 노을로 유명해요.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이 있어요.

60–150 분
부안향교

역사 유적지

부안향교

부안군

1414년 세운 부안의 조선 시대 공립 학교로, 솔숲 언덕을 따라 만화루·명륜당·대성전이 계단식으로 올라앉아 있어요. 300m 남짓 떨어진 곳에는 1671년 세운 돌 당간이 통째로 남은 서외리 당간지주가 있어 부안읍의 옛 흔적과 함께 걸어서 둘러보기 좋아요.

30–90 분
부암동

옛 거리·광장

부암동

서울특별시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 골짜기에 높은 건물 없이 옛 골목이 남은 서울 종로의 동네예요. 1741년 문루가 남은 창의문, 흥선대원군의 석파정, 명승 백사실계곡,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을 반나절 동안 천천히 걸어서 둘러볼 수 있어요. 경복궁역에서 버스로 금방 닿아요.

120–240 분
부여 가림성

성곽·요새

부여 가림성

부여군

501년 백제 동성왕 때 쌓은 성흥산의 산성으로, 쌓은 해와 당시 이름이 함께 전하는 유일한 백제 성이에요. 주차장에서 200m만 오르면 여러 드라마에 나온 천연기념물 사랑나무 느티나무와 금강 하류 들판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요. 입장료 없이 연중 열려 있어요.

45–90 분
부여 관북리 유적

역사 유적지

부여 관북리 유적

부여군

부소산 남쪽 기슭, 백제 마지막 도읍 사비의 왕궁터로 여겨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네모난 돌 연못과 건물터가 잔디 위에 표시돼 있고, 2026년 2월 목간 329점과 백제 가로피리 출토가 발표되며 다시 주목받았어요. 부소산성과 정림사지가 걸어서 10분 안팎이에요.

30–60 분
부여 군수리 사지

역사 유적지

부여 군수리 사지

부여군

부여 궁남지에서 걸어서 닿는, 이름이 전하지 않는 백제 절터예요. 1935년 발굴로 중문·목탑·금당·강당이 일직선으로 놓인 백제식 1탑 1금당 배치가 처음 확인됐고, 목탑 땅속에서 불상과 칠지도 모양 칼, 옥 1,150점이 쏟아져 나왔어요. 궁남지와 함께 들르기 좋아요.

20–40 분
부여 궁남지

정원·공원

부여 궁남지

부여군

634년 백제 무왕이 궁궐 남쪽에 판 연못으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정원으로 꼽혀요. 연못 가운데 섬과 버드나무, 둘레를 메운 연꽃 단지가 어우러지고 7월에는 서동연꽃축제가 열려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부여 정림사지에서 약 1km 거리예요.

60–120 분
부여 무량사

사찰·성당

부여 무량사

부여군

부여 만수산 무량사는 겉은 2층, 안은 하나로 트인 극락전과 고려 오층석탑·석등이 한 줄로 선 절이에요. 김시습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그의 부도가 숲에 남아 있고, 1627년 그린 14m 괘불은 2025년 국보가 되었어요. 보령 쪽에서 가기 편해요. 경내는 07:00~19:00에 열어요.

60–90 분
부여 부소산성

성곽·요새

부여 부소산성

부여군

백제 마지막 수도 사비를 지키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성이에요. 숲길 2.2km를 따라 불탄 곡식이 나온 군창터, 영일루, 백마강 위 낙화암과 고란사가 이어지고, 2025년에는 성 안에서 백제 얼음 창고 터도 새로 확인됐어요. 관람료는 어른 2,000원이에요.

90–180 분
부여 왕릉원

역사 유적지

부여 왕릉원

부여군

백제 사비 시대(538~660년) 왕과 왕족이 잠든 부여 능산리 언덕의 왕릉 무리예요. 사신도 벽화가 있는 동하총과 의자왕 가묘, 국보 백제금동대향로가 나온 능사터가 함께 있고,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되었어요. 입장료는 어른 1,000원이에요.

60–90 분
부여 정림사지

역사 유적지

부여 정림사지

부여군

백제 사비 시대의 중심 사찰 터로,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함께 단 두 기 남은 백제 석탑인 오층석탑(국보)이 서 있어요. 탑에 소정방이 새긴 글과 고려 석불도 볼 수 있고, 부소산성과 궁남지까지 걸어서 이어져요. 절터와 박물관 모두 무료이고, 박물관은 월요일에 쉬어요.

45–90 분
부여 홍산현 관아

역사 유적지

부여 홍산현 관아

부여군

부여 홍산면에 남은 조선 시대 고을 관청이에요. 1871년 지은 동헌과 비홍관 현판이 걸린 객사, 지방 관아에 드문 형방청이 함께 남아 있어요. 옛 정문 집홍루는 1964년 부소산성으로 옮겨졌고 지금의 아문은 1995년 다시 지었어요. 부여읍에서 서쪽으로 약 15km 거리예요.

30–40 분
부용대

전망 명소

부용대

안동시

안동 하회마을 맞은편, 낙동강 북쪽 강가에 선 높이 64m 절벽이에요. 정상에 서면 강물이 S자로 휘감아 도는 물돌이 안의 하회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류성룡이 『징비록』을 썼다고 전하는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절벽 둘레에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30–60 분
부평향교

역사 유적지

부평향교

인천광역시

인천 계양산 아래, 고려 1127년 세운 수주향교에 뿌리를 둔 향교예요. 병자호란 때 불탄 뒤 1688년 지금 자리에 다시 지었고, 팔작지붕 명륜당과 맞배지붕 동재·서재, 대성전이 남아 있어요. 계산역에서 가깝고 부평도호부 관아도 이웃해요. 관람료는 없어요.

20–30 분
북서울꿈의숲

자연

북서울꿈의숲

서울특별시

옛 놀이공원 드림랜드 자리에 2009년 문을 연 서울 강북의 대형 공원이에요. 월영지와 월광폭포, 등록문화재 창녕위궁재사, 북한산이 보이는 무료 전망대가 있고, 봄 벚꽃길과 가을 단풍숲이 특히 아름다워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버스로 금방이에요.

90–120 분
북악산(백악산)

산

북악산(백악산)

서울특별시

경복궁과 옛 청와대 뒤에 솟은 높이 약 342m의 화강암 산이에요. 1968년부터 닫혀 있다가 2022년 4월 전면 개방됐고,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걸으며 광화문 일대와 북한산 능선을 한꺼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1·21 사태 소나무와 법흥사 터, 청운대 전망대도 지나요.

120–180 분
북촌 한옥마을

옛 거리·광장

북촌 한옥마을

서울특별시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언덕에 기와지붕 한옥 골목이 모인 동네예요. 일제강점기에 지은 한옥 단지가 지금도 약 6,100명이 사는 마을로 남아 있어, 관광객이 몰리는 레드존에서는 방문 시간이 10:00~17:00로 제한되니 조용히 걸으며 둘러보세요. 안국역에서 걸어서 가요.

60–120 분
북한산

산

북한산

서울특별시

서울 북쪽을 둘러싼 화강암 봉우리 산으로, 최고봉 백운대는 836.5m예요. 1983년 국립공원이 되었고, 1711년에 쌓은 북한산성과 오래된 절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서울 시내와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지하철역에서 바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어요. 둘레길도 있어요.

180–360 분
불갑사

사찰·성당

불갑사

영광군

백제에 불교를 전한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세운 첫 절로 전하는 영광의 고찰이에요. 연꽃·국화 꽃살문이 아름다운 보물 대웅전과 높이 4m가 넘는 목조사천왕상이 있고, 9월 중순이면 절 주변 숲이 붉은 상사화로 덮이며 불갑산상사화축제가 열려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와요.

60–180 분
불국사

사찰·성당

불국사

경주시

경주 토함산 자락의 신라 사찰로, 1995년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어요. 34계단으로 된 청운교·백운교, 10원 동전 속 다보탑과 단정한 석가탑 같은 8세기 신라 석조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2023년부터 누구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요.

90–240 분
비룡폭포

폭포

비룡폭포

속초시

설악산 소공원에서 계곡을 따라 2.4km, 한 시간이면 닿는 높이 16m 폭포예요. 국가 명승 토왕골의 육담폭포와 비룡폭포를 지나 45년 만에 개방된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이어지고, 처음 1.2km는 평탄해 아이와 함께 가족이 걷기에도 좋은 설악산 대표 계곡길이에요.

120–180 분
비슬산

산

비슬산

대구

대구 달성군과 청도·창녕 사이에 솟은 해발 1,084m의 산으로, 봄이면 정상 능선이 참꽃으로 분홍빛이 돼요. 국내 최대 규모의 암괴류와 2014년 다시 세운 대견사, 1월 얼음축제가 열리는 자연휴양림이 있어요. 입산료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오를 수 있어요.

180–360 분
비자림

자연

비자림

구좌읍

수백 년 된 비자나무 수천 그루가 모여 자라는 제주 동쪽 구좌읍의 천연기념물 숲이에요. 붉은 화산송이를 깐 평탄한 산책로를 따라 거목 사이를 1시간쯤 걸을 수 있고, 다랑쉬오름이나 만장굴과 함께 동부 일정으로 묶기 좋아요.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에요.

60–90 분
비진도

해안·섬

비진도

통영시

통영항에서 배로 약 40분, 안섬과 바깥섬이 가느다란 모래톱으로 이어진 8자 모양의 섬이에요. 길이 약 550m 해변은 한쪽이 모래, 다른 쪽이 몽돌이라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고, 산호길에 오르면 미인전망대에서 한려수도의 섬들이 겹겹이 펼쳐져요.

240–48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