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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1021 곳
지도
단양 보발재

산

단양 보발재

단양군

단양 가곡면과 영춘면을 잇는 해발 540m 고갯길이에요. 고갯마루 전망대에서 S자 굽잇길이 겹겹이 내려다보이고, 10월 하순~11월 초에는 약 3km 길가가 단풍으로 물들어요. 구인사와 온달관광지 사이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고, 연중 늘 열려 있으며 입장료는 없어요.

20–60 분
단양 사인암

자연

단양 사인암

단양군

단양팔경 중 하나로, 남조천 가에 높이 70m 화강암 절벽이 사각 기둥을 쌓은 듯 서 있어요. 고려 학자 우탁의 벼슬 이름에서 온 명승이에요. 붉은 출렁다리와 청련암까지 30분~1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고, 연중 상시 개방에 입장료와 주차비는 모두 무료예요. 단양읍에서 남쪽으로 약 8km예요.

30–90 분
단양 온달동굴

동굴

단양 온달동굴

단양군

남한강변 온달산성 아래, 최장 4억 5천만 년 전부터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는 석회암 동굴이에요. 강물이 드나들며 다듬은 약 800m 동굴과 고구려 사극 세트장, 둘레 683m의 온달산성을 입장권 하나로 2시간 남짓이면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동굴 안은 일 년 내내 16℃ 안팎이에요.

30–120 분
달성 도동서원

사찰·성당

달성 도동서원

대구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대구 달성의 김굉필 서원으로, 2019년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400년 넘은 은행나무, 선비도 고개 숙여 지나는 환주문, 보물로 지정된 담장이 볼거리이고 입장과 주차 모두 무료예요. 서원만 보면 1시간 안팎이에요.

40–60 분
담양 명옥헌 원림

정원·공원

담양 명옥헌 원림

담양군

조선 중기 선비 오희도와 그 아들 오이정이 가꾼 담양의 옛 정원이에요. 네모난 연못을 오래된 배롱나무가 둘러싸고 있어 7월 하순부터 8월까지 꽃이 피면 연못과 정자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요.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고, 약 4km 떨어진 소쇄원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40–60 분
담양 소쇄원

정원·공원

담양 소쇄원

담양군

조선 선비 양산보가 스승 조광조를 잃은 뒤 고향 계곡에 꾸민 별서정원이에요. 흙돌담 밑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손님방 광풍각과 주인 공간 제월당이 대숲과 물소리 사이에 앉아 있어요. 500년 가까이 후손이 지켜 온 정원이에요. 비 갠 뒤 계곡물이 불어날 때 가장 아름다워요.

45–90 분
당진 면천읍성

성곽·요새

당진 면천읍성

당진시

1439년 왜구를 막으려 쌓은 당진 면천읍성이에요. 복원된 남문과 반달 모양 옹성, 천 년 넘었다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두 그루, 연암 박지원이 군수 시절 만든 골정지까지, 지금도 주민이 사는 성안 마을을 걸으며 한 시간 남짓이면 둘러볼 수 있어요. 봄 축제와 가을 은행잎도 좋아요.

60–90 분
당진 솔뫼성지

사찰·성당

당진 솔뫼성지

당진시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태어난 당진의 성지로, 4대 순교자의 마을이에요. 생가와 소나무 숲, 유해를 모신 기념성당과 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고,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도 다녀갔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미사는 07:00와 11:00에 있어요.

60–120 분
대관령

산

대관령

강릉시

평창과 강릉 사이 태백산맥을 넘는 해발 832m 고개로, 영동과 영서를 가르던 옛 관문이에요. 신사임당이 어머니를 그리며 넘었다는 옛길, 풍력발전기가 늘어선 선자령 능선, 양떼목장이 모여 있고, 1월과 7월 평균기온이 모두 국내 관측소 가운데 가장 낮아요.

60–300 분
대구 계산동성당

사찰·성당

대구 계산동성당

대구

1902년 완공한 경상도 최초의 서양식 성당으로, 국내에서 드문 정면 쌍탑의 고딕 성당이에요. 불탄 한옥 성당 자리에 벽돌로 다시 지었고 프랑스에서 들여온 스테인드글라스가 남아 있어요. 입장료는 없고 경상감영공원과 걸어서 이어져요.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다녀갔어요.

20–40 분
대구 달성공원

정원·공원

대구 달성공원

대구

대구의 옛 이름 달구벌의 흙성 달성 위에 만든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심 공원이에요. 둘레 약 1.3km 토성 산책로와 관풍루, 향토역사관, 작은 동물원이 모여 있고, 입장료 없이 3호선 달성공원역에서 걸어서 닿아요. 서문시장과 묶어 다니기 좋아요. 매일 05:00~21:00 열어요.

60–120 분
대구 동화사

사찰·성당

대구 동화사

대구

대구 팔공산 남쪽 자락의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예요. 832년 한겨울에 오동나무 꽃이 피었다는 이야기에서 이름이 나왔고, 구름 위에 앉은 9세기 마애불과 18세기 대웅전, 33m 약사대불이 볼거리예요. 2023년부터 입장료가 없어요. 동대구역에서 버스로 가요.

90–150 분
대구 두류공원

정원·공원

대구 두류공원

대구

두류산과 금봉산을 아우르는 대구 최대 도시공원으로, 조선 문인 서거정도 노래한 연못 성당못과 202m 높이 83타워, 2·28 민주운동 기념탑이 한곳에 있어요. 봄에는 벚꽃 길, 여름에는 대구치맥페스티벌 무대가 되는 대구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에요. 공원 산책은 무료예요.

60–150 분
대구 부인사

사찰·성당

대구 부인사

대구

팔공산 남쪽 자락, 동화사와 파계사 사이의 작은 절이에요. 고려 때 새긴 우리나라 최초의 대장경인 초조대장경을 보관했던 곳으로 전해져요. 신라 선덕여왕의 영정을 모시고 해마다 숭모재를 지내며, 절 아래 비탈에는 옛 대가람의 축대와 당간지주가 남아 한때의 규모를 짐작하게 해요.

30–60 분
대구 불로동 고분군

역사 유적지

대구 불로동 고분군

대구

대구 동구 구릉에 5세기 무렵 지배층의 봉분 211기가 파도처럼 이어진 고분군이에요. 1978년 국내 고분군 가운데 처음 사적이 됐고, 입장료와 시간 제한 없이 봉분 사이 오솔길을 걸을 수 있어 대구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에요. 무료 주차장도 있어요.

60–90 분
대구 서문시장

기타

대구 서문시장

대구

조선 시대 3대 시장으로 꼽힌 대구장에서 이어진 대구 최대 전통시장이에요. 6개 지구 4천여 점포에서 원단과 옷, 그릇, 건어물을 팔고,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까지는 시장 앞길에 야시장 노점이 길게 늘어서요.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바로 이어져요.

60–150 분
대구 수성못

호수

대구 수성못

대구

대구 도심 한가운데 둘레 약 2km의 호수공원이에요. 일제강점기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가 산책로와 오리배, 저녁 음악분수가 있는 시민의 쉼터로 바뀌었고,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어요. 호숫가는 입장료 없이 언제나 열려 있고, 한 바퀴 걷는 데 1시간이면 돼요.

40–180 분
대구 앞산

산

대구 앞산

대구

대구 시내 바로 남쪽을 막아선 해발 660m의 산이에요. 케이블카로 5분 만에 앞산전망대에 올라 분지 도시 대구와 83타워를 내려다보고, 산허리를 도는 15km 자락길과 안지랑곱창골목까지 이어서 다닐 수 있어요. 케이블카 왕복 요금은 어른 14,000원이에요.

60–240 분
대구 파계사

사찰·성당

대구 파계사

대구

팔공산 서쪽 숲속의 조용한 절로, 숙종의 꿈 이야기와 관음보살상 안에서 나온 영조의 도포가 전하는 조선 왕실의 원찰이에요. 원통전과 진동루가 감싼 마당, 왕의 위패를 모시던 기영각, 250년 된 영조임금 나무, 이름의 유래가 된 깊은 못을 함께 볼 수 있어요.

60–90 분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기타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대구

1972년 평화시장 통닭집이 새벽 인력시장 노동자에게 남은 닭똥집을 튀겨 막걸리 안주로 내주며 생긴 골목이에요. 원조 튀김 똥집과 간장·마늘 똥집을 파는 가게가 모여 있고, 동대구역에서 걸어서 15분 안팎이라 KTX 여행 중에 들르기 좋고, 여름에는 치맥 축제가 열려요.

60–90 분
대동하늘공원

전망 명소

대동하늘공원

대전광역시

대전역 동쪽, 한국전쟁 피란민이 일군 산동네가 2007년 벽화마을로 바뀌고 그 꼭대기 해발 약 127m에 빨간 풍차 전망대가 섰어요. 철도 쌍둥이 빌딩 사이로 지는 노을과 대전 도심의 차분한 야경을 보러 저녁 무렵 많은 사람이 좁은 골목길을 걸어 올라요.

60–90 분
대둔산

산

대둔산

완주군

충남과 전북 경계에 솟은 해발 878m 바위산이에요. 케이블카로 오른 뒤 높이 81m 금강구름다리와 가파른 삼선계단을 지나면 정상 마천대까지 기암 능선이 펼쳐져요. 동학농민군이 마지막까지 버틴 산이기도 해요. 가을 단풍철이 가장 아름답지만 케이블카 줄도 가장 길어요.

150–360 분
대릉원

역사 유적지

대릉원

경주시

경주 도심에 솟은 신라 왕과 왕비, 귀족의 무덤 23기가 모인 고분 공원이에요. 금관과 천마도가 나온 천마총 안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고, 높이 23m의 쌍무덤 황남대총과 미추왕릉 사이로 난 산책길을 걸으며 첨성대까지 이어서 둘러볼 수 있어요. 봉분 위로 지는 노을도 아름다워요.

60–120 분
대부도

해안·섬

대부도

안산시

시화방조제를 건너 차로 들어가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섬이에요. 91km 대부해솔길, 썰물 때 걸어가는 누에섬, 구봉도 일몰, 공룡 발자국이 나온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서울에서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어요. 누에섬 바닷길은 썰물 때만 열리니 물때를 확인하세요.

240–48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