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유적지
경주 독락당
경주시
경주 옥산서원 위 자계천 계곡에 있는 조선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의 고택이에요. 담장에 낸 살창으로 냇물을 바라보고, 바위 위 정자 계정에 앉아 영화 〈외계+인〉 속 풍경을 만나 보세요. 수령 약 470년의 천연기념물 조각자나무도 담장 안에서 자라고 있어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옥산서원 위 자계천 계곡에 있는 조선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의 고택이에요. 담장에 낸 살창으로 냇물을 바라보고, 바위 위 정자 계정에 앉아 영화 〈외계+인〉 속 풍경을 만나 보세요. 수령 약 470년의 천연기념물 조각자나무도 담장 안에서 자라고 있어요.

궁궐
경주시
신라 문무왕이 674년 판 인공 연못과 태자의 별궁 터예요. 곡선 호안 덕분에 끝없는 바다처럼 보이는 월지와 복원한 임해전이 밤마다 물 위에 비쳐 경주 최고의 야경을 만들어요. 매일 22시까지 열고, 첨성대와 대릉원까지 걸어서 이어져요. 어른 입장료는 3,000원이고 연중무휴예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낭산 기슭에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천왕사지와 마주 보는 통일신라 절터예요. 당나라 사신을 속이려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동·서 목탑 터가 나란한 쌍탑 가람 배치와 685년 무렵 세운 보물 당간지주가 너른 풀밭에 그대로 남아 있어요. 선덕여왕릉과 함께 걷기 좋아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선도산 자락의 무열왕릉은 삼국 통일의 기틀을 닦은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무덤이에요. 김인문이 썼다는 글씨가 남은 태종무열왕릉비(국보) 덕분에 주인을 확실히 아는 신라 왕릉이고, 뒤로 서악동 고분군이 이어져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에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삼국을 통일한 신라 문무왕이 잠들었다고 전하는 바닷속 왕릉이에요. 경주 봉길리 해변에서 약 200m 떨어진 바위섬으로, 죽어서 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겠다는 유언에서 시작됐어요. 해돋이 명소로도 이름나 새해마다 사람들이 모이고, 입장료는 없어요. 감은사터와 이견대도 가까워요.

자연
경주시
경주 도심 동쪽 보문관광단지 한가운데 있는 면적 약 165만㎡의 인공 호수예요. 둘레 약 8km 보문호반길을 따라 걸으며 4월 벚꽃과 보행교 물너울교를 볼 수 있고, 호수와 산책로는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경주 유적과 묶기 좋아요. 벚꽃 철에는 이른 아침이 한적해요.

사찰·성당
경주시
634년 선덕여왕 때 완성한 신라 왕실 사찰로, 원효와 자장이 머물렀어요. 돌을 벽돌처럼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은 지금 남아 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됐어요. 황룡사지가 담장 바로 옆이에요. 입장료는 없고 연중 열어요.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도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남산 동쪽 마을의 작은 연못으로, 소지왕을 살린 편지가 나왔다는 《삼국유사》 이야기의 무대예요. 여름이면 배롱나무 꽃과 연꽃 사이로 1664년 지은 정자 이요당이 물에 비치고, 같은 마을에는 양식이 서로 다른 신라 쌍탑이 마주 서 있어 함께 보기 좋아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낭산 기슭 소나무 숲에 잠든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재위 632~647)의 무덤이에요. 높이 6.8m의 둥근 봉분에 둘레돌을 둘렀고, 도리천에 묻어 달라던 유언과 사천왕사 이야기가 얽혀 있어 망덕사지·사천왕사지를 잇는 낭산 산책과 함께 돌아보기 좋아요.

기타
경주시
옛 경주역 맞은편에서 1971년부터 이어 온 경주 최대의 전통시장이에요. 경주 들녘의 채소와 과일, 해산물 사이로 반찬을 골라 담는 한식 뷔페 골목과 우엉김밥 가게가 모여 있어, 대릉원 가기 전 아침이나 점심을 먹기 좋아요. 김밥집은 일찍 문을 닫기도 하니 오전에 가세요.

해안·섬
경주시
경주 양남면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 해안에 서고, 기울고, 누운 주상절리가 한데 모인 천연기념물이에요. 꽃처럼 사방으로 퍼진 부채꼴 주상절리가 대표 볼거리이고, 바다를 따라 놓인 1.7km 파도소리길과 무료 전망대에서 모두 볼 수 있어요. 일출 무렵에 특히 좋아요.

옛 거리·광장
경주시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가 600년 가까이 함께 살아온 조선 양반 마을이에요. 2010년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고, 지금도 주민이 사는 기와집과 초가집 160여 채가 설창산 자락의 골짜기를 따라 이어져요. 관람료는 성인 4,000원이에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초기 박씨 왕 세 명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다섯 봉분이에요. 몸이 다섯으로 흩어져 떨어졌다는 뱀 전설이 깃든 곳으로, 소나무 숲 속 조용한 능역에 시조 제사를 지내는 숭덕전과 알영부인 탄생 설화가 깃든 우물 알영정이 함께 있어요.

사찰·성당
경주시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을 기리려 1572년 세운 경주 안강의 서원으로,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았고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계곡의 세심대 폭포와 명필 현판, 가까운 독락당까지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이언적의 고향 양동마을과 묶기 좋아요.

성곽·요새
경주시
초승달 모양 언덕에 자리한 신라 왕궁 터로, 반월성이라고도 불러요. 성벽 둔덕과 복원된 해자, 조선 시대 석빙고가 남아 있고 지금도 발굴이 이어져요. 첨성대와 계림, 동궁과 월지 사이라 경주 시내 산책 코스로 걷기 좋아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신라 경덕왕 때인 760년 남천에 놓였다는 다리를 오랜 발굴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2018년 다시 지은 누각 다리예요. 한국에서 가장 큰 목조 다리로, 밤 조명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유명해요. 매일 22:00까지 열고,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어요. 교촌마을이 바로 옆이에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신라 선덕여왕 때 쌓은 높이 약 9m의 돌 천문대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꼽혀요. 국보이자 경주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의 일부이고, 대릉원과 월성 사이 평지에 있어 밤 조명과 꽃밭 산책을 함께 즐겨요. 첨성대만 보면 30분, 주변 유적과 묶으면 반나절 산책이에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남산 서쪽 숲속에 남은 신라의 전복 모양 돌 물길이에요. 술잔을 띄우던 유상곡수 연회 터로 알려졌지만 927년 경애왕이 최후를 맞은 곳이고, 1998년 발굴 뒤로는 의례 터였다는 견해도 힘을 얻었어요. 1963년 사적 제1호로 지정됐어요. 둘러보는 데 20~30분이면 돼요.

역사 유적지
경주시
경주 북천 가 솔숲에 있는 신라 제41대 헌덕왕(재위 809~826)의 무덤이에요. 지름 26m 봉분을 두른 둘레돌에 십이지신상 다섯 상이 남아 있고, 붐비지 않는 솔숲을 천천히 걷기 좋아요. 분황사에서 약 1km라 자전거로 묶어 돌기 좋아요. 입장은 무료예요.

사찰·성당
경주시
신라가 93년에 걸쳐 지은 최대 사찰의 터로, 높이 약 80m로 추정되는 9층 목탑을 받치던 주춧돌이 들판에 남아 있어요. 옆 역사문화관에서 10분의 1 크기 목탑 모형을 보고, 분황사와 동궁과 월지까지 걸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첨성대와 대릉원도 가까워요.

옛 거리·광장
경주시
신라 고분군 대릉원 돌담 바로 옆, 한옥 지붕 아래로 카페와 식당, 사진관이 약 1.5km 이어지는 경주의 거리예요. 2015년 무렵부터 바뀌기 시작해 경주에서 가장 붐비는 길이 됐고, 10원빵도 이곳에서 처음 팔렸어요. 첨성대와 교촌마을까지 걸어서 이어 갈 수 있어요.

테마파크
경주시
1985년 문을 연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테마파크예요. 63m 높이에서 90도로 떨어지는 다이브코스터 드라켄, 발이 허공에 뜨는 인버티드 코스터 파에톤 등 30여 종 기구가 있고, 워터파크와 겨울 눈썰매장도 함께 운영해요. 종일권은 어른 54,000원이고, 외국인은 여권을 보여 주면 30% 할인돼요.

궁궐
서울특별시
서울 종로 서울역사박물관 옆에 있는 조선 후기 궁궐로 '서궐'이라 불렸어요. 1617년 광해군이 짓기 시작해 10명 가까운 왕이 머물렀고, 일제강점기에 크게 파괴된 뒤 숭정전 일대가 복원됐어요. 관람료가 무료이고 붐비지 않아 조용히 산책하기 좋아요. 광화문역에서 가까워요.

옛 거리·광장
공주시
1993년 젊은 도예가 18명이 함께 들어와 만든 공주 계룡산 자락의 공방 마을이에요. 15세기 계룡산 가마의 철화분청사기를 되살리는 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미리 예약하면 공방에서 직접 그릇을 빚는 도예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동학사, 갑사와 함께 하루 코스로 묶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