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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1021 곳
지도
군산 선유도

해안·섬

군산 선유도

군산시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뜻의 고군산군도 중심 섬으로, 2017년 고군산로가 놓여 이제 차로 갈 수 있어요. 흰 바위산 망주봉과 1.3km 명사십리 해변, 장자도까지 이어지는 다리를 걷거나 자전거로 돌기 좋고, 해 질 녘 낙조가 유명해요. 고려 때는 송나라 뱃길의 기항지였어요.

180–360 분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역사 유적지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시

군산 원도심 주택가 골목 안,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가 지은 2층 목조 저택이에요. 석등과 연못이 있는 일본식 정원과 금고 건물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고,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찍은 곳으로도 유명해요. 관람은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아요.

20–30 분
군산오름

산

군산오름

서귀포시

제주 서귀포 안덕면 대평리 마을 뒤편에 솟은 해발 334.5m의 큰 오름이에요. 정상 가까이까지 길이 나 있어 짧게 걸어도 한라산과 산방산, 바다와 대정 들판이 한눈에 보이고,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로도 알려졌어요. 입장료와 주차료 없이 연중 개방하고, 정상 가까이에 주차장이 있어요.

60–90 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사찰·성당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군위군

팔공산 북쪽 기슭, 높이 약 20m 절벽 중턱의 천연 동굴에 아미타여래와 두 보살을 모신 석굴이에요. 경주 석굴암보다 먼저 만들어져 제2석굴암이라 불리고, 대구의 유일한 국보예요. 연중 개방하고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어요. 차로 5분 거리 한밤마을과 함께 둘러보세요.

30–60 분
굴업도

해안·섬

굴업도

옹진군

인천 덕적도에서 배를 갈아타고 가는 1.71㎢의 작은 섬이에요. 개머리언덕 초원과 800m 모래 해변, 은하수가 보이는 밤하늘로 백패커에게 인기 있고, 핵폐기장과 골프장 계획을 넘긴 덕분에 지금의 풍경이 남았어요. 배편이 하루 1편 정도라 1박 2일로 계획하세요.

1440–2880 분
궁평항

해안·섬

궁평항

화성시

화성 서신면의 국가어항 궁평항은 화성 8경에 드는 서해 낙조 명소예요. 어선이 빼곡한 포구 옆으로 수산물 직판장과 바다 위 나무 데크 낚시 다리, 해송 숲 산책길이 이어지고, 드라마 〈그해 우리는〉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요. 포구는 연중 열려 있고 입장료가 없어요.

60–180 분
권율 장군 묘

역사 유적지

권율 장군 묘

양주시

임진왜란 때 행주대첩을 이끈 도원수 권율(1537~1599)이 잠든 양주 장흥의 묘역이에요. 장군의 봉분 양쪽에 두 부인이 함께 묻혀 있고, 조선 시대 석물과 1861년 다시 세운 신도비, 아버지 권철의 묘도 있어요. 24시간 무료로 조용히 둘러볼 수 있어요.

20–40 분
금남로

역사 유적지

금남로

광주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중심 무대였던 광주 도심 대로예요. 탄흔 245개가 남은 전일빌딩245에서 분수대가 있는 5·18민주광장과 옛 전남도청까지 걸으며 그해 5월의 열흘을 차분히 되짚을 수 있어요. 거리는 늘 열려 있고 광주도시철도 1호선 문화전당역·금남로4가역에서 가까워요.

60–180 분
금당도

해안·섬

금당도

금당면

완도군 금당면의 금당도는 주상절리 절벽이 성벽처럼 둘러선 섬이에요. 병풍바위와 금당적벽 같은 금당팔경을 유람선으로 보고, 세포마을에서 교암청풍과 세포전망대 길을 걸어 보세요. 배는 완도가 아니라 고흥 우두항과 장흥 노력도항에서 떠나니 출발 항구부터 정하세요.

300–1440 분
금당사

사찰·성당

금당사

진안군

마이산 남부 들머리, 탑사로 가는 길목의 작은 절이에요. 1692년에 그린 높이 9.66m의 관음보살 괘불(보물)과 17세기 목조 아미타삼존불, 고려 시대 석탑이 전해요. 마이산 암봉이 올려다보이는 조용한 마당이 있어 탑사로 오르기 전 30분쯤 들르기 좋아요.

30–60 분
금산 보석사

사찰·성당

금산 보석사

금산군

금산 진악산 자락의 보석사에는 1,000년 넘은 것으로 보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와 300m 전나무 숲길이 있어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끈 영규대사가 수도한 의선각과 의병승장비도 남아 있고,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어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가장 인기 있어요.

45–75 분
금산향교

역사 유적지

금산향교

금산군

충남 금산읍 언덕 위의 조선 향교로, 임진왜란 때 불탄 뒤 1684년 지금 자리에 다시 세웠어요. 팔작지붕 명륜당과 대성전, 향안·청금록 같은 옛 문서가 남아 있고, 약 2km 떨어진 칠백의총과 함께 보면 임진왜란 이야기가 이어져요. 목판본 45종 171책을 간직해요.

20–30 분
금오름

산

금오름

제주시

제주 서부 한림읍 금악리의 오름으로, 꼭대기에 깊이 약 52m의 둥근 분화구와 화구호 금악담이 있어요. 짧은 오르막 끝 능선에서 한라산과 서부 들판을 보고 분화구 둘레를 한 바퀴 걸을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분화구 한 바퀴는 1시간 남짓 걸려요.

60–90 분
금오산

산

금오산

구미시

구미 시내 뒤에 솟은 높이 976m 바위산으로 1970년 한국 첫 도립공원이 됐어요. 케이블카로 대혜폭포까지 쉽게 오르고, 명승 채미정과 고려 마애여래입상, 절벽 동굴 도선굴까지 화산 칼데라가 만든 산을 둘러봐요. 공원 입구에는 주차장도 갖춰져 있어요.

120–360 분
금정산

국립공원

금정산

부산

부산 도심과 양산 사이 화강암 산으로 2026년 3월 24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고당봉(801.5m) 전망과 한국 최대 산성인 금정산성, 막걸리로 이름난 산성마을을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요. 새해 해돋이 산행으로도 인기예요.

180–480 분
금탑사

사찰·성당

금탑사

고흥군

고흥 천등산 동쪽 비탈에서 비자나무 3,300여 그루가 감싼 비구니 스님들의 도량이에요. 천연기념물 비자나무 숲길과 조선 후기 다포 양식 극락전, 1778년에 그린 보물 괘불을 품고 있어요. 상록수 숲이라 사계절 푸르고, 조용히 40분~1시간 걷기 좋아요.

40–90 분
기흥호수공원 (기흥저수지)

호수

기흥호수공원 (기흥저수지)

용인시

1964년 완공된 농업용 저수지를 둘레 10km 순환산책로로 바꾼 용인 기흥구의 호수공원이에요. 물 위 데크와 보도교 다섯 곳을 따라 걷고, 조류 관망대에서 물새를 지켜보다가 해 질 녘 노을과 밤의 다리 조명까지 즐길 수 있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걸을 수 있어요.

60–180 분
길동생태공원

자연

길동생태공원

서울특별시

서울 강동구에서 1999년 문을 연 관찰형 생태공원이에요. 약 2,800종이 확인된 습지·저수지·숲 구역과 반딧불이 체험관이 있고,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예약제로 조용한 숲을 지켜요. 월요일 휴원, 입장은 무료이고 2020년부터 유모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를 갖췄어요.

60–120 분
길상사

사찰·성당

길상사

서울특별시

서울의 이름난 요정 대원각이 주인 김영한의 시주로 1997년 절이 된 곳이에요. 시인 백석과 자야의 이야기, 법정 스님의 유품을 모신 진영각, 천주교 조각가가 만든 관음상이 있고, 가을이면 꽃무릇이 피는 성북동의 조용한 절이에요. 관람은 09:00~18:00이에요.

45–90 분
김녕해수욕장 (김녕성세기해변)

해안·섬

김녕해수욕장 (김녕성세기해변)

제주시

검은 용암 너럭바위 위에 흰 모래가 쌓여 생긴 제주 동북쪽 구좌읍의 해변이에요. 얕고 맑은 옥빛 바다와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지고, 만장굴 등 세계유산 용암동굴과 지질트레일, 올레 20코스가 가까워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고 편의시설도 갖췄어요.

30–180 분
김제 금산사

사찰·성당

김제 금산사

김제시

김제 모악산 기슭의 큰 절로 백제 때 창건됐다고 전해요. 겉은 3층, 안은 하나로 트인 국보 미륵전에 높이 11.82m 미륵불이 서 있어 미륵 신앙의 성지로 이름났고, 봄에는 절 입구 벚꽃길이 유명해요. 경내에는 방등계단과 오층석탑 등 보물이 10건 넘게 흩어져 있어요.

60–120 분
김제향교

역사 유적지

김제향교

김제시

1404년 세운 김제의 조선 시대 공립 학교예요. 만화루·명륜당·대성전이 한 줄로 곧게 늘어선 드문 배치를 하고 있고, 130m 옆 김제 관아의 동헌·내아와 함께 2007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고을 수령의 공간과 선비의 공간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요.

30–90 분
김좌근 고택

역사 유적지

김좌근 고택

이천시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의 김좌근 고택은 안동 김씨 세도가 김병기가 1865년 아버지 김좌근의 묘지를 돌보려 지은 집이자 별장이에요. 99칸이던 집에서 안채와 별당 두 채만 남았고, 마당에 두 줄로 남은 주춧돌이 사라진 사랑채와 행랑채의 자리를 보여 줘요.

20–40 분
김천 직지사

사찰·성당

김천 직지사

김천시

황악산 기슭의 조계종 제8교구 본사로, 418년 창건 전설과 사명대사의 출가 이야기가 남은 절이에요. 1735년 중건한 대웅전, 옥돌 부처 천 분을 모신 비로전, 신라 석탑을 볼 수 있고 김천 시내에서 버스로 닿아요. 입구의 직지문화공원도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90–15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