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성당
송광사
순천시
순천 조계산 기슭의 승보사찰로, 고려부터 조선 초까지 16명의 국사를 배출했어요. 80여 동의 건물과 국보 4점이 있고, 2023년부터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법정 스님의 불일암까지 걷는 무소유길도 있어요. 조계산 넘어 선암사까지 걷는 산길도 있어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사찰·성당
순천시
순천 조계산 기슭의 승보사찰로, 고려부터 조선 초까지 16명의 국사를 배출했어요. 80여 동의 건물과 국보 4점이 있고, 2023년부터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법정 스님의 불일암까지 걷는 무소유길도 있어요. 조계산 넘어 선암사까지 걷는 산길도 있어요.

성곽·요새
순천시
넓은 평야 한가운데 둘레 1,410m 돌 성벽이 감싼 조선의 고을로, 성 안 초가에 지금도 주민들이 살아요. 성벽 위를 걸으면 동내·남내·서내 세 마을의 둥근 초가지붕이 한눈에 들어오고, 민박에서 하룻밤 묵을 수도 있어요. 1983년 사적이 됐어요. 입장료는 어른 4,000원이에요.

테마파크
순천시
1960~80년대 순천 읍내와 서울 봉천동 달동네, 변두리 거리를 재현한 국내 최대 영화·드라마 세트장이에요. 『제빵왕 김탁구』와 『택시운전사』 등 80여 편을 이곳에서 찍었고, 교복을 빌려 입고 옛 골목을 걸을 수 있어요.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에요.

사찰·성당
순천시
조계산 동쪽 기슭의 천년 고찰로,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이름을 올렸어요. 무지개 모양 돌다리 승선교 아래로 보이는 강선루, 단청이 바랜 목조 전각, 이른 봄 선암매가 이 절을 기억하게 해요. 산길로 송광사와 이어지고, 입장료는 없어요.

정원·공원
순천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이어받아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된 곳이에요. 한국정원과 세계 여러 나라 정원, 수목원을 걷고,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 갈대밭까지 한 장의 입장권으로 이어 볼 수 있어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쉬어요.

자연
순천시
한국에서 가장 넓은 갈대 군락이 펼쳐진 연안습지로, 2006년 람사르 습지, 2021년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이 됐어요. 갈대숲 데크길을 걷고 용산전망대에 올라 S자 물길과 해 질 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겨울에는 국제 보호종인 흑두루미가 무리 지어 찾아와요.

성곽·요새
순천시
정유재란 때인 1597년 일본군이 광양만 바닷가 언덕에 쌓은 성이에요. 천수대 터와 꺾어 쌓은 돌성벽이 남아 있고, 1598년 조명연합군의 공격과 이순신이 전사한 노량해전으로 이어진 임진왜란 마지막 장면의 무대예요. 전라남도에 남은 유일한 왜성이라 일본식 축성법을 직접 볼 수 있어요.

해안·섬
신안군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약 2시간 30분, 해 질 녘 섬 전체가 붉게 물드는 규암 바위섬이에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고, 유람선으로 남문바위와 독립문 같은 홍도 10경을 돌아본 뒤 섬 위에서는 깃대봉과 일몰전망대를 만나요. 1박을 추천해요.

해안·섬
여수시
여수에서 뱃길로 닿는 고도·동도·서도 세 섬이 품은 항구 마을이에요. 1885년부터 2년 가까이 영국 해군이 점령한 역사와 영국군 묘지, 1905년 불을 밝힌 남해안 첫 등대, 동백숲 산책로와 백도 바다 풍경이 한 섬에 모여 있어요. 다리로 세 섬이 모두 이어져 걸어서 돌아보기 좋아요.

역사 유적지
여수시
이순신과 나대용이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진 여수의 조선 수군 조선소 터예요. 가막만 가장 안쪽, 먼바다에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 배를 숨기던 굴강과 계선주, 돌사람 벅수, 칼을 갈던 세검정이 남아 있고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언제든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여수시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본영 자리에 1599년 세운 객사로, 정면 15칸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단층 목조 관아 건물이에요. 약 10년에 걸친 해체 보수를 마치고 2025년 다시 문을 열었고, 이순신광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일 문을 열어요.

전망 명소
여수시
여수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과 돌산공원을 잇는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예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서 여수항과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고, 일반 캐빈 왕복은 어른 17,000원이에요.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표를 사요. 해 질 녘 노을과 야경이 좋아요.

사찰·성당
여수시
1195년 보조국사 지눌이 세웠다고 전하는 여수 영취산의 호국 사찰로, 임진왜란 때 수군 승병이 훈련한 곳이에요. 1639년 쌓은 길이 40m의 무지개 돌다리 홍교와 조선 중기 대웅전 등 보물이 많고, 4월이면 뒷산 능선이 진달래로 붉게 물들어요. 입장은 언제든 가능해요.

사찰·성당
영암군
영암 월출산 자락에 도선국사가 세웠다고 전하는 절이에요. 1473년에 지은 국보 해탈문과 보물 석조여래좌상, 오층석탑, 18년에 걸쳐 세운 큰 비석이 남아 있고, 월출산 서쪽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라 봄 벚꽃길이나 산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템플스테이도 있어요.

해안·섬
완도군
해남반도와 다리로 이어진 완도군의 본섬이에요. 장보고의 청해진 유적, 갯돌이 층층이 쌓인 정도리 구계등, 난대림 수목원, 해발 644m 상왕봉이 있고, 청산도·보길도·제주로 가는 뱃길이 시작되는 남해 섬 여행의 거점이에요. 한국 전복 양식의 중심지이기도 해요.

해안·섬
완도군
완도항에서 배로 50분,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이에요. 42.195km 슬로길을 따라 돌담 마을과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 구들장 논, 범바위 전망, 서편제 촬영지를 만나고, 4월에는 유채꽃 속에서 슬로걷기 축제가 열려요. 1박을 추천해요.

역사 유적지
완도군
9세기 장보고가 해적을 막고 동아시아 해상 무역을 장악했던 청해진의 본거지, 완도 앞바다의 작은 섬 장도예요. 나무다리로 걸어 들어가 9세기 목책과 약 890m 토성, 우물과 성문 터를 볼 수 있고 장보고기념관이 가까워요. 썰물 때 목책이 잘 보여요.

산
영암군
영암과 강진에 걸친 화강암 바위산으로 ‘달이 뜨는 산’이라는 뜻이에요. 최고봉 천황봉(약 809m) 아래 길이 54m 구름다리와 높이 8.6m 마애여래좌상이 있고, 한국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예요. 야간 산행과 산불 조심 기간 통제에 주의하세요.

사찰·성당
장성군
백암산 흰 바위봉 백학봉 아래, 연못에 비친 쌍계루로 이름난 장성의 천년 고찰이에요. 흰 양이 설법을 듣고 하늘로 돌아갔다는 이름 전설과 5천여 그루 비자나무 숲, 3월 말 꽃 피는 고불매가 이 절을 기억하게 해요. 가을 단풍철에는 이른 아침에 가야 붐비지 않아요.

역사 유적지
장성군
장성 필암서원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문묘에 모셔진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를 기리는 서원으로,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공부하는 공간을 앞에, 사당을 뒤에 둔 배치가 그대로 남아 있고 입장료는 없어요. 확연루와 경장각의 현판도 눈여겨보세요.

정원·공원
담양군
담양 성인산 자락 약 16만㎡를 대나무로 채운 죽녹원은 2003년 문을 연 대나무 정원이에요. 8가지 주제로 나뉜 2.2km의 대숲 산책로를 걸으며 댓잎 소리를 듣고, 전망대에서 담양천과 수령 300년 넘는 나무가 늘어선 관방제림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3,000원이에요.

해안·섬
진도군
썰물 때 바다가 갈라지며 2.8km 길이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에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무대인 울돌목, 소치 허련의 화실 운림산방, 삼별초가 쌓은 용장성을 하루 동안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섬 곳곳에 진돗개와 민속 예술 이야기도 있어요.

산
담양군
담양호를 끼고 솟은 높이 731m의 바위산으로, 절벽 위에 앉은 보리암과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담양호 풍경이 유명해요. 임진왜란과 동학농민군의 마지막 격전지였고, 산림청 100대 명산이자 단풍철 산행지로 인기가 많아요. 하산 뒤 죽녹원 등 담양 읍내 명소와 묶기 좋아요.

사찰·성당
해남군
두륜산 품에 안긴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예요. 서산대사의 의발이 전해진 호국 사찰이자 초의선사가 일지암에서 차 문화를 일군 곳으로, 긴 숲길과 고승들의 부도밭, 서산대사 유물, 산 위 국보 마애여래좌상까지 볼거리가 이어져요.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