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여주 마암
여주시
여주 남한강 가 영월루 아래에 드러난 화강암 바위예요. 누런 말과 검은 말이 솟았다는 전설에서 여주의 옛 이름 황려가 나왔다고 전하고, 바위에 새긴 馬巖 글씨와 위쪽 언덕의 누각 영월루, 강 건너 신륵사 풍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영월근린공원 주차장에서 걸어 내려가면 돼요.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자연
여주시
여주 남한강 가 영월루 아래에 드러난 화강암 바위예요. 누런 말과 검은 말이 솟았다는 전설에서 여주의 옛 이름 황려가 나왔다고 전하고, 바위에 새긴 馬巖 글씨와 위쪽 언덕의 누각 영월루, 강 건너 신륵사 풍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영월근린공원 주차장에서 걸어 내려가면 돼요.

사찰·성당
여주시
남한강 물가 바위 언덕에 선 보기 드문 강변 사찰이에요. 현존 유일의 고려 시대 전탑과 대리석 다층석탑, 나옹의 부도까지 보물 여덟 점이 모여 있고, 세종대왕릉의 원찰이었던 인연으로 영릉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관람 시간은 09:00~17:00이에요.

역사 유적지
여주시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한 봉분에 함께 잠든 여주 영릉이에요. 조선 왕릉 최초의 합장릉으로, 효종의 영릉과 소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월요일은 쉬어요. 두 왕릉을 다 보려면 2시간쯤 걸려요.

자연공원
가평군
1999년부터 '연인산'이라 불리는 가평의 해발 1,068m 산이에요. 2026년 9월 전 구간이 다시 열린 9.2km 용추계곡 탐방로와 5월 능선을 덮는 산철쭉이 유명하고, 가벼운 계곡 산책부터 하루 정상 산행까지 체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취사와 야영은 안 돼요.

역사 유적지
연천군
미군 병사가 한탄강변에서 주운 돌 하나가 동아시아 구석기 연구를 뒤흔들었어요.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동아시아에서 처음 나온 연천 전곡리 유적에는 넓은 선사공원과 토층 전시, 무료로 볼 수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이 함께 있어 아이와 반나절 보내기 좋아요. 1호선 전곡역에서 가까워요.

성곽·요새
연천군
임진강 현무암 절벽을 성벽 삼아 쌓은 5~7세기 고구려의 삼각형 강변 성으로, 걸어서 강을 건너던 호로탄 여울목을 지키던 곳이에요. 풀에 덮인 높이 30m 동벽 위에서 임진강을 내려다볼 수 있고, 9월이면 성 앞 해바라기밭과 강 너머로 지는 노을로 유명해요.

해안·섬
옹진군
북한 강령반도와 약 12km 떨어진 서해 5도의 섬이에요. 1,500척이 몰리던 조기 파시와 임경업 장군 전설, 지금의 꽃게잡이, 2010년 포격의 기억이 함께 남아 있어 조용한 어촌 풍경과 분단의 현실을 동시에 마주하게 돼요. 여객선 결항에 대비해 일정을 넉넉히 잡으세요.

사찰·성당
영동군
충북 영동 천태산 계곡을 40분쯤 걸어 닿는 절로, 높이 31m의 1,000살 은행나무가 마당을 지켜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머물렀다는 절 이름 이야기와 함께 삼층석탑, 승탑, 원각국사비, 망탑봉 삼층석탑까지 보물 네 점을 찾아볼 수 있어요. 은행잎은 10월 말에 가장 노래요.

전망 명소
속초시
속초등대 아래 바닷가의 넓은 바위 지대로, 파도 소리가 신령한 거문고 가락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어요. 일제강점기 말 속초항 공사로 돌산이 깨져 지금 모습이 됐고, 바다 위 해돋이 정자와 언덕 위 전망대에서 동해와 속초항, 설악산 줄기를 바라볼 수 있어요.

산
울산
울산·밀양·양산·청도·경주에 걸친 해발 1,000m 넘는 산 아홉 개를 유럽 알프스에 빗댄 이름이에요. 가을이면 간월재와 신불평원, 사자평이 은빛 억새로 덮여 전국에서 등산객이 몰려들어요. 최고봉은 1,241m의 가지산이고, 통도사·표충사 같은 이름난 절이 산자락에 있어요.

역사 유적지
부산
1934년 개통한 한국 최초의 연륙교이자, 지금 남은 유일한 한쪽 날개 도개교예요.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영도다리에서 만나자'며 헤어진 가족을 기다리던 다리로, 상판이 하늘로 들리는 토요일 도개 행사로 유명해요. 현재 도개는 잠정 중단 중이에요. 남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산
영동군
‘달도 머물다 간다’는 이름의 영동 황간 봉우리예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초강천이 크게 휘감아 돌고, 강가 바위 위 정자 월류정이 어우러져 한천팔경의 첫째 경치로 꼽혀요. 우암 송시열이 머물며 제자를 기른 곳이기도 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어요.

자연
속초시
속초 영랑호 서남쪽 물가의 화강암 바위 언덕으로, 웅크린 호랑이를 닮아 범바위라 불려요. 속초 8경 제2경이고, 입구에서 5분만 오르면 영랑호와 동해,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여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고 입장료는 없어요. 바위 색이 또렷한 아침과 늦은 오후가 좋아요.

사찰·성당
영암군
영암 월출산 자락에 도선국사가 세웠다고 전하는 절이에요. 1473년에 지은 국보 해탈문과 보물 석조여래좌상, 오층석탑, 18년에 걸쳐 세운 큰 비석이 남아 있고, 월출산 서쪽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라 봄 벚꽃길이나 산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템플스테이도 있어요.

동굴
영월군
임진왜란 때 고씨 일가가 숨어 난을 피했다는 영월 남한강 가의 천연기념물 석회암 동굴이에요. 안전모를 쓰고 약 600m 관람 구간을 오르내리며 종유석과 석순, 동굴 속 연못과 폭포를 만나요. 1년 내내 15℃ 안팎으로 서늘해 여름에 특히 많이 찾고, 월요일에는 쉬어요.

자연
영월군
영월 응봉산 자락에 자연적으로 생긴 작은 숲 계곡으로 연하폭포와 용소폭포를 품고 있어요. 여름엔 한낮에도 서늘한 그늘이 좋고, 가을엔 이끼 낀 바위 위로 단풍이 내려앉아 폭포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이 많아요.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장도 있어 들르기 쉬워요.

역사 유적지
영월군
영월 읍내 한복판에 남은 단종 유적이에요. 유배된 단종이 소쩍새 울음에 빗댄 시를 지었다는 2층 누각 자규루와, 그가 생을 마친 곳으로 전하는 관아 건물 관풍헌이 50m 거리에 있어요. 청령포·장릉과 함께 단종의 마지막 이야기를 따라가기 좋고, 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영월군
열일곱 살에 숨을 거둔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무덤이에요. 영월 호장 엄흥도가 목숨을 걸고 시신을 몰래 묻어 지킨 덕분에 수도권 밖에 있는 유일한 조선 왕릉이 되었고, 2009년 조선왕릉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가까워요.

역사 유적지
영월군
왕위를 빼앗긴 어린 임금 단종의 유배지로, 세 면을 서강이 감싸고 한 면은 절벽이라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어요. 복원된 단종어소와 600년 된 관음송, 망향탑과 노산대가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 남아 있고 장릉과 함께 보면 좋아요. 섬 안은 1시간이면 둘러봐요.

전망 명소
영월군
강이 휘감아 돌며 깎아 만든 한반도 모양의 언덕을 내려다보는 영월의 명승이에요. 동쪽 절벽과 서쪽 모래톱까지 한반도를 닮았고, 일대 강은 람사르 습지예요. 주차장에서 숲길을 걸어 전망대까지 가며, 입장과 주차 모두 무료예요. 전망대만 보면 1시간이면 돼요.

해안·섬
포항시
포항 시내 북쪽 영일만을 따라 1,750m 이어진 도심 해수욕장이에요. 바다 위 100m에 세운 2층 누각 영일대와 만 건너 제철소 야경, 해마다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로 이름났고, KTX 포항역에서도 가까워 포항 여행의 거점이 돼요. 여름에는 7~8월에 개장해요.

해안·섬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섬으로, 공항에서 조금만 가면 서해 갯벌과 을왕리·왕산·마시안 해변이 이어져요. 썰물 때 조개 캐기 체험을 하거나 서쪽 바다로 지는 해넘이를 보기 좋고, 다리로 이어진 무의도까지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어요. 공항철도로 서울에서도 가까워요.

역사 유적지
영주시
영주 서천 강가 바위에 새긴 통일신라 마애삼존상과, 2006년 폭우로 바위가 무너지며 드러난 650년 무렵의 여래좌상이에요. 같은 바위 10m 아래에는 청동기 시대 바위그림까지 있어서 20~40분이면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영주역에서 약 1.2km, 관람은 무료예요.

사찰·성당
영주시
의상이 676년에 세운 화엄종의 중심 사찰로, 고려 목조 건축의 걸작 무량수전과 '떠 있는 돌' 부석이 있어요. 석축을 따라 오르면 안양루 너머로 소백산 줄기가 펼쳐지고, 국보 5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에요. 연중 언제든 열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