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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강원특별자치도 가볼 만한 곳 — 페이지 2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지 96곳 — 대관령, 동해 삼화사,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대관령

산

대관령

강릉시

평창과 강릉 사이 태백산맥을 넘는 해발 832m 고개로, 영동과 영서를 가르던 옛 관문이에요. 신사임당이 어머니를 그리며 넘었다는 옛길, 풍력발전기가 늘어선 선자령 능선, 양떼목장이 모여 있고, 1월과 7월 평균기온이 모두 국내 관측소 가운데 가장 낮아요.

60–300 분
동해 삼화사

사찰·성당

동해 삼화사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입구에 자리한 절로,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의 화합을 바라며 삼화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요. 이두 글자 161자가 새겨진 통일신라 철불과 고려 석탑이 남아 있고, 국가무형유산 수륙재가 열려요. 절 앞으로 무릉계곡 산행로가 이어져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40–60 분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동굴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동해시

1991년 아파트 공사 중 발견된 동해 도심 속 석회암 동굴로, 멸종위기종 붉은박쥐가 발견돼 황금박쥐동굴이라 불려요. 커튼형 종유석과 천장 용식구, 동굴 위 534m 돌리네 탐방로까지 함께 볼 수 있고, 동굴 안은 일 년 내내 14~15℃로 시원해요.

45–90 분
두타산

산

두타산

동해시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솟은 해발 1,350m대의 산이에요. 너른 바위 무릉반석과 쌍폭포·용추폭포가 이어지는 명승 무릉계곡, 천년 고찰 삼화사, 2021년 열린 베틀바위·협곡 마천루 길이 한 산자락에 모여 있어 가벼운 계곡 산책부터 종일 산행까지 고를 수 있어요.

120–480 분
망상해수욕장

해안·섬

망상해수욕장

동해시

동해 묵호항 북쪽 약 3km, 소나무 숲 뒤로 약 1.4km 백사장이 펼쳐진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이에요. 물이 얕고 맑아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이 많고, 솔숲 오토캠핑장과 동쪽으로 트인 바다의 일출 덕분에 여름 해수욕철이 아니어도 바다를 보러 찾는 사람이 많아요.

60–240 분
무릉별유천지

테마파크

무릉별유천지

동해시

동해시에서 50여 년간 석회석을 캐던 광산을 공원으로 바꾼 곳이에요. 채광 자리에 생긴 에메랄드빛 청옥호와 금곡호, 6월에 보랏빛으로 물드는 라벤더정원을 걷고, 국내 최초 스카이글라이더와 1.5km 알파인코스터를 탈 수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쉬고, 입장료는 4,000~6,000원이에요.

120–240 분
묵호항

해안·섬

묵호항

동해시

1941년 무연탄 항구로 개발돼 오징어잡이로 번성한 동해시 묵호항이에요. 언덕 위 벽화 골목 논골담길과 1963년 세운 묵호등대, 울릉도행 여객선 터미널이 있고, KTX 묵호역에서 약 1km라 기차 여행으로 가기 좋아요. 1976년 해난 사고의 기억도 이 항구에 남아 있어요.

120–240 분
미시령

산

미시령

고성군

인제와 속초 사이 백두대간을 넘는 해발 826m 고개예요. 구불구불한 옛길을 오르면 설악산 울산바위가 정면에 서고, 고갯마루에서는 속초와 동해가 보여요. 2006년 터널이 생긴 뒤 드라이브 길이 됐고, 맑은 밤에는 은하수 촬영지로 붐벼요. 눈이 오면 옛길이 통제되니 겨울에는 도로 상황을 먼저 확인하세요.

20–60 분
발왕산

산

발왕산

평창군

평창 대관령면에 솟은 해발 1,458m의 산이에요. 왕복 7.4km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18분 만에 정상에 올라 스카이워크에서 강원 산줄기를 내려다보고, 경사 8% 이하 무장애 데크로 된 천년주목숲길에서 오래된 주목과 마유목을 만나 보세요. 여름에도 서늘하니 겉옷을 챙기세요.

120–240 분
백담사

사찰·성당

백담사

인제군

내설악 깊은 계곡 입구의 절로, 만해 한용운이 『님의 침묵』을 쓴 곳이에요. 1748년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과 계곡을 메운 소원 돌탑이 있고, 인제 용대리에서 약 8km 계곡길을 마을버스나 걸어서 들어가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입장료는 없어요.

120–240 분
비룡폭포

폭포

비룡폭포

속초시

설악산 소공원에서 계곡을 따라 2.4km, 한 시간이면 닿는 높이 16m 폭포예요. 국가 명승 토왕골의 육담폭포와 비룡폭포를 지나 45년 만에 개방된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이어지고, 처음 1.2km는 평탄해 아이와 함께 가족이 걷기에도 좋은 설악산 대표 계곡길이에요.

120–180 분
사근진해변

해안·섬

사근진해변

강릉시

강릉 경포해변 북쪽 끝에 이어진 작은 해변이에요. 백사장 사이로 바위가 솟고 물이 맑아 경포보다 한결 조용하고, 앞바다는 어초와 수중 구조물을 넣은 해중공원이에요. 2013년 국내 첫 반려견 전용 해변을 시범 운영한 곳이기도 해요. 경포대까지 약 2km예요.

30–90 분
삼악산

산

삼악산

춘천시

의암호를 내려다보는 춘천의 바위산(654m)으로, 세 봉우리와 등선폭포 협곡, 궁예 전설이 얽힌 삼악산성이 있어요. 2021년 개통한 호수케이블카로 의암호를 건너 스카이워크에 오를 수 있지만, 상부 산책길은 등산로와 이어지지 않으니 미리 알아 두세요.

120–300 분
삼양라운드힐

자연

삼양라운드힐

평창군

대관령 해발 850~1,470m에 약 600만 평 초지가 펼쳐진 1972년 개장 목장이에요. 풍력발전기 아래 풀을 뜯는 양 떼와 동해전망대, 5~10월 양몰이 공연, 눈 덮인 겨울 설원이 볼거리예요. 대인 12,000원이고 연중무휴로 운영해요. 고원이라 겉옷을 챙기세요.

120–240 분
삼척 죽서루

역사 유적지

삼척 죽서루

삼척시

오십천 절벽 위에 선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가 아닌 강을 끼고 있는 누각이에요. 22개 기둥 가운데 13개가 다듬지 않은 자연 암반 위에 서 있고, 2023년 국보가 되었어요. 시내 한가운데 있고 입장료 없이 연중 둘러볼 수 있어요.

40–90 분
삼척 환선굴

동굴

삼척 환선굴

삼척시

삼척 대이리 산속의 석회암 동굴로, 확인된 통로만 6.2km에 이르러요. 공개 구간 1.6km에 동굴 하천과 폭포, 거대한 광장이 이어지고 이곳에만 사는 동물도 있어요. 입구까지 가파른 오르막이 있고, 매월 18일은 문을 닫아요. 동굴 안은 한여름에도 서늘해 겉옷이 필요해요.

120–180 분
설악산

산

설악산

속초시

최고봉 대청봉이 1,708m인 강원도의 화강암 산으로, 한국에서 세 번째로 높아요. 1970년 국립공원이 되었고, 울산바위와 공룡능선, 천불동계곡처럼 날카로운 바위 봉우리와 깊은 계곡이 이어져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등산객과 여행자가 찾아요. 속초에서 가까워요.

240–600 분
설악산 권금성

성곽·요새

설악산 권금성

속초시

설악산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로 5분이면 오르는 외설악의 바위 봉우리예요. 고려 산성 터의 넓은 화강암 반석에서 울산바위와 외설악 능선, 속초 시내와 동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걸어서 오르내리는 등산로가 없어서 왕복 케이블카로만 다녀올 수 있어요. 단풍철은 일찍 가세요.

60–120 분
소양강댐

산업 유산

소양강댐

춘천시

춘천 소양강을 막아 1973년 완공한 높이 123m의 국내 최대 사력댐으로, 29억 톤의 물을 담은 소양호를 품고 있어요. 댐 정상길을 걸으며 호수를 내려다보고,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10분 만에 호수 건너 고려시대 절 청평사까지 갈 수 있어요. 시내버스 11·12번 종점이에요.

60–240 분
속초 신흥사

사찰·성당

속초 신흥사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입구의 조계종 제3교구 본사예요. 보물 극락보전과 높이 14.6m 청동 통일대불이 있고, 울산바위와 흔들바위로 가는 등산로가 여기서 시작돼요. 2023년부터 입장료가 없고 템플스테이도 운영해요. 설악산 여행의 첫 목적지로 좋아요.

60–240 분
속초 아바이마을

옛 거리·광장

속초 아바이마을

속초시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란민들이 모래톱에 세운 속초의 실향민 마을이에요. 승객이 줄을 당겨 건너는 갯배를 타고 들어가 아바이순대와 함흥냉면을 맛보고, 고향을 그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요. 갯배 요금은 편도 500원이에요.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예요.

60–120 분
속초 청초호

호수

속초 청초호

속초시

속초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둘레 약 5km의 석호예요. 75m 보행교 끝 정자 청초정과 73.4m 엑스포타워에서 설악산과 동해를 바라보고, 칠성조선소와 갯배 선착장을 지나 아바이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6km 호숫길을 걸을 수 있어요. 해 질 녘 야경이 특히 좋아요.

60–180 분
속초해수욕장

해안·섬

속초해수욕장

속초시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닿는 1976년 개장한 시내 해변이에요. 940m 백사장과 소나무 숲, 사진 명소 조형물,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있고, 남쪽으로는 수십 년 동안 군 경계 지역이라 닫혀 있다가 2018년에야 열린 외옹치 바다향기로 해안 산책길이 이어져요.

60–120 분
안흥찐빵마을

기타

안흥찐빵마을

횡성군

막걸리로 반죽을 부풀리고 국산 팥으로 직접 쑨 팥소를 넣어 손으로 빚는 안흥찐빵의 고향이에요. 손찐빵 가게 9곳이 모인 횡성 안흥면 거리에서 갓 쪄 낸 찐빵을 비교해 맛보고, 모락모락마을에서는 반죽부터 직접 빚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10월에는 축제가 열려요.

30–12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