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관·미술관
정동진시간박물관
강릉시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안, 증기기관차와 객차 7량을 이어 만든 시간 테마 박물관이에요. 해시계·물시계부터 유럽 금장 시계까지 객차마다 주제가 다르고, 기차 지붕 위 전망대에서 정동진 바다가 내려다보여요. 정동진역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고, 성인 입장료는 9,000원이에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지 96곳 — 정동진시간박물관, 직탕폭포, 철원 노동당사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박물관·미술관
강릉시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안, 증기기관차와 객차 7량을 이어 만든 시간 테마 박물관이에요. 해시계·물시계부터 유럽 금장 시계까지 객차마다 주제가 다르고, 기차 지붕 위 전망대에서 정동진 바다가 내려다보여요. 정동진역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고, 성인 입장료는 9,000원이에요.

폭포
철원군
높이는 3m 남짓인데 폭은 80m가 넘는 철원 한탄강의 폭포예요. 수십만 년 전 용암이 굳은 현무암의 주상절리가 한 덩이씩 떨어져 나가며 계단 모양이 됐고, 겨울에는 강 위에 띄운 부교를 따라 순담까지 8.5km 한탄강 물윗길이 열려요. 24시간 볼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철원군
1946년 북한 노동당이 주민을 강제로 동원해 지은 3층 당사가 6·25전쟁 뒤 뼈대만 남은 철원의 근대 유산이에요. 포탄 자국이 남은 벽을 언제든 무료로 볼 수 있고, 길 건너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모노레일을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주차장과 화장실도 있어요.

사찰·성당
철원군
휴전선 가까운 철원 동송읍의 작은 절로, 865년에 만든 국보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팔각 기단 위에 선 보물 삼층석탑이 있어요. 불상이 스스로 자리를 찾아갔다는 절 이름 전설과 한국전쟁의 상처까지 담긴 곳이라, 철원 여행 중 시간을 내 들르기 좋아요. 연중 열려 있어요.

사찰·성당
춘천시
소양호 북쪽 오봉산 자락의 청평사는 973년 세운 천년 고찰로,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가는 '섬 속의 절'이에요. 상사뱀 설화가 깃든 보물 회전문과 이자현이 가꾼 명승 고려선원, 높이 9m의 구송폭포, 공주굴과 삼층석탑을 계곡길을 따라 둘러봐요. 입장료는 따로 없어요.

해안·섬
동해시
애국가 방송 첫 소절 배경으로 익숙한 동해시 추암해변의 석회암 돌기둥이에요. 해가 끝에 걸리면 촛불처럼 보이는 해돋이 명소로, 1361년 지은 정자 북평 해암정과 길이 72m 출렁다리, 추암조각공원을 함께 볼 수 있어요. 해변은 언제든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전망 명소
춘천시
춘천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건너 삼악산 능선까지 3.61km를 오가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예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과 높이 35m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에서 호수에 둘러싸인 춘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춘천역·남춘천역에서 16번 버스로 가요.

사찰·성당
춘천시
1949년 짓기 시작해 한국전쟁을 넘어 1956년 완공된 춘천의 회색 석조 주교좌성당이에요. 라틴어로 착공일을 새긴 머릿돌과 아일랜드풍 십자가 문, 전쟁 중 북으로 끌려가 숨진 신부들이 잠든 성직자 묘역이 있고,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에요.

박물관·미술관
춘천시
춘천 신북읍의 메밀 막국수 박물관이에요. 1층에서 메밀과 춘천 막국수의 역사를 보고, 2층에서 반죽을 치대 전통 국수틀로 면을 뽑아 직접 먹어 봐요. 입장료는 일반 1,000원, 체험은 5,000원이고 소양강댐과 가까워요. 월요일은 쉬고, 체험은 전화로 예약해요.

산
원주시
원주와 횡성 사이 해발 1,288m 비로봉을 중심으로 1,000m 넘는 봉우리가 14km 이어진 국립공원이에요. 은혜 갚은 꿩 전설이 산 이름이 됐고, 구룡사 계곡길은 쉽지만 사다리병창길은 험하기로 소문났어요. 1984년 국립공원이 됐어요. 정상에는 돌탑 세 기가 서 있어요.

자연
태백시
태백 시내 한가운데 있는 황지연못은 옛 문헌에도 기록된 낙동강의 발원지예요. 하루 약 5,000톤의 맑은 물이 솟는 상지·중지·하지 세 연못과 집터가 연못이 되었다는 황부자 전설이 담긴 공원으로, 언제든 무료로 들를 수 있어요. 겨울에는 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열려요.

산
태백시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 온 높이 1,567m의 신령스러운 산이에요. 정상부의 돌 제단 천제단과 겨울 상고대, 늦봄 철쭉, 해발 1,460m의 절 망경사로 유명하고, 2016년 한국의 22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겨울 산행엔 아이젠이 필수예요. 겨울에는 당골광장에서 눈축제도 열려요.

박물관·미술관
태백시
태백산 당골 입구에 있는 석탄 전문 박물관이에요. 석탄이 생기는 과정부터 광부들의 금기와 사택 생활까지 8개 전시실과 야외 전시장에 담았고, 마지막 체험갱도관에서는 실제 갱도처럼 꾸민 채탄 현장과 붕락 사고 장면을 마주해요. 어른 관람료는 2,000원이고 월요일에 쉬어요.

동굴
평창군
평창 동강 옆 백운산 기슭 절벽에 입을 연 석회암 동굴로, 탐사복과 안전모를 갖추고 해설사와 함께 들어가는 국내 첫 체험형 교육 관광동굴이에요. 회차당 20명만 입장하니 온라인 예약과 요금, 운영 시간, 나이 제한을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월요일은 쉬어요.

사찰·성당
평창군
오대산 깊은 곳의 절로, 725년에 만든 현존 가장 오래된 한국 종인 상원사 동종이 있어요. 세조가 문수동자를 만나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와 함께 국보 목조문수동자좌상이 전하고, 비로봉 산길이 여기서 시작돼요. 월정사에서 약 9km 선재길을 따라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사찰·성당
평창군
643년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전하는 오대산의 큰 절이에요. 1,700여 그루가 늘어선 약 1km 전나무숲길을 지나면, 고려 팔각 구층석탑과 그 탑을 향해 무릎 꿇은 석조보살좌상이 마당에서 기다려요. 상원사까지 약 9km 이어지는 선재길의 출발점이기도 하고, 입장료는 없어요.

자연
평창군
평창 청옥산 해발 1,256m 정상에 축구장 여섯 개만 한 평원이 펼쳐져요. 풍력발전기 약 20기, 6~7월 샤스타데이지, 운해와 은하수로 이름난 곳으로, 1960년대 화전민이 일군 첫 고랭지 채소밭이 2018년 야생화 단지로 바뀌었어요. 입장과 주차는 무료예요.

역사 유적지
화천군
휴전선 가까운 화천 북한강에 선 높이 125m의 홍수 조절용 댐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아요. 1980년대 '물 폭탄' 공포 속에 국민 성금으로 세워진 사연과 1993년 감사의 반전, 60여 개국 탄피로 만든 37.5톤 세계평화의 종을 함께 볼 수 있어요.

사찰·성당
홍천군
홍천 공작산 자락 계곡 입구의 고찰로, 1636년 다시 지은 절에 대적광전과 흙으로 빚은 사천왕상, 보물 동종과 『월인석보』가 전해요. 약 12km 이어지는 수타사계곡 산책로와 돌탑 너럭바위, 생태숲까지 함께 걸을 수 있어요. 입장료 없이 늘 열려 있어요.

역사 유적지
홍천군
홍천 읍내 희망리 언덕 위 향교로, 여러 차례 자리를 옮긴 끝에 1635년 지금 자리에 섰어요. 1951년 전쟁 때 불탄 대성전을 1957년 다시 지었고, 입구의 2층 문루 석화루와 높은 축대 위 내삼문, 대성전 구역이 남아 있어요. 약 6km 거리에 수타사가 있어요.

동굴
정선군
정선 화암면, 1922년부터 금을 캐던 천포광산 갱도와 1934년 갱도 공사 중 발견된 천연 석회동굴을 1,803m 관람로 하나로 이어 걷는 곳이에요. 하얀 석순과 석주가 솟은 길이 약 100m의 동굴 광장은 2019년 국가 천연기념물로 승격됐어요. 가족 여행지로도 좋아요.

해안·섬
고성군
강원 고성, 동해안에서 가장 큰 석호 화진포와 바다 사이에 놓인 1.7km 하얀 백사장이에요. 수심 1~1.5m로 얕아 아이와 물놀이하기 좋고, 언덕 위 김일성·이승만·이기붕 별장과 앞바다 금구도, 겨울 호수를 찾는 고니까지 한나절에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통일전망대 가는 길에 들르기 좋아요.

역사 유적지
횡성군
치악산 동쪽 강림천 절벽 위에 선 작은 비각이에요. 조선 태종 이방원이 벼슬을 마다하고 숨어 산 옛 스승 운곡 원천석을 찾아왔다가 끝내 만나지 못하고 머문 자리라는 이야기가 전해요. 비각 안 '주필대' 비석과 1723년 절벽 바위에 새긴 글씨가 남아 있어요.

사찰·성당
횡성군
박해를 피해 숨어든 신자들의 교우촌에서 시작해, 1907년 신자들이 직접 벽돌을 구워 완공한 횡성의 고딕 성당이에요. 한국인 신부가 설계한 강원도 첫 성당으로, 붉은 벽돌 종탑과 옛 사제관, 언덕 위 예수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지금도 미사가 열리는 본당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