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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가볼 만한 곳 — 페이지 3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지 96곳 — 양구백자박물관,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양 낙산사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양구백자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양구군

조선 왕실 그릇을 굽던 경기 광주 분원에 백토를 대던 강원 양구 방산면의 백자 전문 박물관이에요. 가마터 40기에서 나온 양구 백자와 도침·갑발 같은 가마 도구를 보고, 전기·가스·장작가마를 갖춘 체험장에서 직접 그릇을 빚어 구워 볼 수 있어요. 관람료는 어른 3,000원이에요.

60–120 분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군

1997년 국내 첫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문을 연 양구선사박물관과 근현대사박물관, 역사체험관을 한 번에 둘러봐요. 구석기 유물과 삼엽충 화석, 고인돌과 움집이 있고, 관람료 3,000원은 상품권으로 돌려받아요. 월요일은 쉬고, 터미널에서 약 2km예요.

60–120 분
양양 낙산사

사찰·성당

양양 낙산사

양양군

의상이 671년 동해 바닷가에 세운 관음 성지예요. 파도 위 절벽의 홍련암과 해돋이 명소 의상대가 한 경내에 있고, 2005년 산불로 대부분 불탄 뒤 김홍도의 그림을 바탕으로 옛 모습을 되찾았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 요금은 4,000원이고 아침 6시부터 들어가요.

90–120 분
양양 낙산해수욕장

해안·섬

양양 낙산해수욕장

양양군

남대천 하구에서 낙산사 기슭까지 1,810m 백사장이 이어지는 양양의 대표 해변이에요. 1963년 개장 이후 여름마다 100만 명 넘게 찾고, 70m 앞바다까지 수심 1.5m 안팎인 얕은 바다와 해변 뒤 송림, 의상대 일출, 가을 남대천 연어로 유명해요.

60–180 분
양양 선림원지

역사 유적지

양양 선림원지

양양군

양양 미천골 깊은 계곡에 남은 신라 선종 절터예요. 804년 명문이 새겨진 범종으로 존재가 알려졌고, 900년 무렵 큰 산사태에 통째로 묻혔어요. 삼층석탑과 석등, 886년 홍각선사탑비, 승탑까지 보물 4점이 숲속 한자리에 모여 있어 조용히 둘러보기 좋아요.

60–120 분
양양전통시장

기타

양양전통시장

양양군

설악산과 오대산 사이 양양읍에서 매달 4·9일에 크게 서는 오일장이에요. 구한말부터 이어진 100년 넘은 장터로, 장날이면 남대천 둔치까지 좌판이 이어지고 송이와 산나물, 동해 건어물이 쏟아져 나와요. 섭국과 메밀부침도 맛보세요. 낙산사와 하루에 묶기 좋아요.

60–120 분
영금정

전망 명소

영금정

속초시

속초등대 아래 바닷가의 넓은 바위 지대로, 파도 소리가 신령한 거문고 가락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어요. 일제강점기 말 속초항 공사로 돌산이 깨져 지금 모습이 됐고, 바다 위 해돋이 정자와 언덕 위 전망대에서 동해와 속초항, 설악산 줄기를 바라볼 수 있어요.

30–60 분
영랑호 범바위

자연

영랑호 범바위

속초시

속초 영랑호 서남쪽 물가의 화강암 바위 언덕으로, 웅크린 호랑이를 닮아 범바위라 불려요. 속초 8경 제2경이고, 입구에서 5분만 오르면 영랑호와 동해,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여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고 입장료는 없어요. 바위 색이 또렷한 아침과 늦은 오후가 좋아요.

30–120 분
영월 고씨굴

동굴

영월 고씨굴

영월군

임진왜란 때 고씨 일가가 숨어 난을 피했다는 영월 남한강 가의 천연기념물 석회암 동굴이에요. 안전모를 쓰고 약 600m 관람 구간을 오르내리며 종유석과 석순, 동굴 속 연못과 폭포를 만나요. 1년 내내 15℃ 안팎으로 서늘해 여름에 특히 많이 찾고, 월요일에는 쉬어요.

60–90 분
영월 연하계곡

자연

영월 연하계곡

영월군

영월 응봉산 자락에 자연적으로 생긴 작은 숲 계곡으로 연하폭포와 용소폭포를 품고 있어요. 여름엔 한낮에도 서늘한 그늘이 좋고, 가을엔 이끼 낀 바위 위로 단풍이 내려앉아 폭포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이 많아요. 입장료는 없어요. 주차장도 있어 들르기 쉬워요.

60–120 분
영월 자규루와 관풍헌

역사 유적지

영월 자규루와 관풍헌

영월군

영월 읍내 한복판에 남은 단종 유적이에요. 유배된 단종이 소쩍새 울음에 빗댄 시를 지었다는 2층 누각 자규루와, 그가 생을 마친 곳으로 전하는 관아 건물 관풍헌이 50m 거리에 있어요. 청령포·장릉과 함께 단종의 마지막 이야기를 따라가기 좋고, 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20–45 분
영월 장릉

역사 유적지

영월 장릉

영월군

열일곱 살에 숨을 거둔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무덤이에요. 영월 호장 엄흥도가 목숨을 걸고 시신을 몰래 묻어 지킨 덕분에 수도권 밖에 있는 유일한 조선 왕릉이 되었고, 2009년 조선왕릉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어요.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가까워요.

60–90 분
영월 청령포

역사 유적지

영월 청령포

영월군

왕위를 빼앗긴 어린 임금 단종의 유배지로, 세 면을 서강이 감싸고 한 면은 절벽이라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어요. 복원된 단종어소와 600년 된 관음송, 망향탑과 노산대가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 남아 있고 장릉과 함께 보면 좋아요. 섬 안은 1시간이면 둘러봐요.

45–75 분
영월 한반도 지형

전망 명소

영월 한반도 지형

영월군

강이 휘감아 돌며 깎아 만든 한반도 모양의 언덕을 내려다보는 영월의 명승이에요. 동쪽 절벽과 서쪽 모래톱까지 한반도를 닮았고, 일대 강은 람사르 습지예요. 주차장에서 숲길을 걸어 전망대까지 가며, 입장과 주차 모두 무료예요. 전망대만 보면 1시간이면 돼요.

40–90 분
오대산

산

오대산

평창군

해발 1,563m 비로봉을 중심으로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선 백두대간의 산이에요. 1975년 국립공원이 됐고, 월정사와 상원사, 적멸보궁을 품은 문수 신앙의 성지예요. 완만한 흙산 능선과 바위 계곡 소금강을 함께 거느려요. 평탄한 선재길은 누구나 걷기 좋아요.

180–420 분
오봉산(춘천)

산

오봉산(춘천)

춘천시

춘천 소양호 북쪽에 다섯 봉우리가 줄지어 선 779m 바위산이에요. 배후령에서 올라 청솔바위와 홈통바위를 지나는 암릉을 걷고, 청평사와 구송폭포로 내려와 배로 소양호를 건너는 6.5km 산행을 즐겨 보세요. 단풍철인 10월 중순~11월 초가 가장 좋아요.

210–360 분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자연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인제군

인제 원대리 산자락 138ha에 자작나무 약 69만 그루가 선 숲이에요. 1974~1995년에 심어 가꾼 인공림으로, 안내소에서 임도를 걸어 올라 1코스 0.9km를 걸어요. 입장료는 무료, 월·화요일은 쉬고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이 통제돼요. 트레킹화를 신으세요.

150–240 분
원주 강원감영

역사 유적지

원주 강원감영

원주시

조선 시대 약 500년 동안 강원도 26개 고을을 다스린 관찰사의 관청이에요. 2층 누각으로 된 정문 포정루와 2021년 보물로 승격된 관찰사 집무실 선화당, 2018년 되살린 연못 후원이 원주 도심 한가운데 모여 있고, 입장료 없이 매일 밤 10시까지 열려 저녁 산책 코스로도 좋아요.

30–90 분
원주 구룡사

사찰·성당

원주 구룡사

원주시

치악산 북쪽 계곡 끝에 자리한 구룡사는 의상이 아홉 마리 용이 살던 연못을 메우고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절이에요. 강원도 문화유산 보광루와 조선 시대 황장금표를 보고,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세렴폭포까지 걸어 볼 수 있어요. 절 관람은 무료이고, 여름 계곡과 가을 단풍철이 특히 좋아요.

60–180 분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자연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원주시

원주 문막 들판에 홀로 선 거대한 은행나무예요. 가지가 동서로 37.5m까지 퍼져 있어서 10월 말~11월 초에 잎이 한꺼번에 노랗게 물들면 황금빛 언덕처럼 보여요. 196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입장료와 주차료 없이 연중 언제든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30–60 분
원주 법천사지

역사 유적지

원주 법천사지

원주시

고려 문종 때 나라의 스승 지광국사가 출가하고 입적한 법천사의 터예요. 1085년 세운 국보 탑비가 제자리를 지키고, 일본 반출과 한국전쟁 폭격을 겪은 국보 지광국사탑이 110여 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2024년 유적전시관 안에 다시 섰어요. 관람은 무료예요.

60–90 분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망 명소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원주시

원주 간현관광지 소금산 절벽에 높이 100m 출렁다리, 200m 높이 절벽 잔도와 스카이타워, 404m 울렁다리를 잇고 2025년 케이블카까지 개통한 산악 관광지예요. 봄부터 가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 밤에는 절벽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열려요. 월요일은 쉬어요.

150–240 분
의암호

호수

의암호

춘천시

1967년 의암댐이 생기며 북한강과 소양강 물이 모여 생긴 호수로, 춘천을 호반의 도시로 만들었어요. 수면 위 12m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3.61km 케이블카, 호숫가 자전거길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스카이워크는 무료이고 동절기에는 쉬어요.

60–180 분
장호항

해안·섬

장호항

삼척시

삼척 근덕면의 국가어항으로, 둥글게 휜 만과 옥빛 물, 하얀 바위섬 덕분에 '한국의 나폴리'로 불려요. 여름에는 투명 카누와 스노클링을 즐기고, 2017년 개통한 874m 해상케이블카를 타면 유리 바닥 너머로 항구를 내려다봐요. 1971년 국가어항이 됐어요.

60–24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