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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

역사 유적부터 산길까지, 꼭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세요.

1021 곳
지도
외고산옹기마을

옛 거리·광장

외고산옹기마을

울산

한국전쟁 뒤 옹기 장인 허덕만이 1957년 가마를 열면서 생겨난 국내 최대 규모의 옹기 마을이에요. 공방 마당마다 독이 줄지어 있고, 무료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 옹기와 옹기 약 300점을 봐요. 흙을 빚는 옹기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60–150 분
외도 보타니아

정원·공원

외도 보타니아

거제시

거제 앞바다의 작은 섬 외도를 한 부부가 30년 넘게 가꾼 섬 전체 해상 식물원이에요. 비너스 가든과 천국의 계단,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리하우스가 있고, 거제 여러 항구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지나 들어가요. 유람선 운항은 그날 날씨에 따라 결정돼요.

180–300 분
용눈이오름

산

용눈이오름

구좌읍

제주 구좌읍의 용눈이오름은 주변에서 높이 88m인 낮은 오름이지만, 분화구 세 개가 이어진 부드러운 능선과 성산일출봉·우도 전망으로 이름났어요. 사진가 김영갑이 아낀 곳으로, 훼손 때문에 2021년부터 2년여 쉬었다가 탐방로를 정비해 다시 열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60–90 분
용두암

해안·섬

용두암

제주시

제주공항에서 차로 몇 분 거리의 바닷가에 선 높이 약 10m의 현무암 바위로, 파도에 깎인 모양이 용의 머리를 닮았어요.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친 용의 전설이 전하고, 바로 옆 용연과 해안도로 산책이 이어져요. 입장료 없이 늘 열려 있고 주차장도 있어요.

20–60 분
용마폭포공원

정원·공원

용마폭포공원

서울특별시

서울 중랑구 용마산의 옛 채석장 절벽에 만든 높이 51.4m의 인공폭포 공원이에요. 5~8월 정해진 시간에 세 폭포가 함께 쏟아지고, 인공암벽장과 황톳길, 용마산과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요. 7호선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아요. 입장료는 없어요.

30–180 분
용산가족공원

정원·공원

용산가족공원

서울특별시

국립중앙박물관 바로 옆, 미군 용산 기지의 골프장 터를 1992년 시민 공원으로 바꾼 곳이에요. 분수 연못과 완만한 잔디 언덕, 7개국 작가의 조각 작품 사이를 산책할 수 있고, 24시간 무료로 열려 있으며 이촌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에요. 박물관과 묶기 좋아요.

60–120 분
용산신학교와 원효로 예수성심성당

사찰·성당

용산신학교와 원효로 예수성심성당

서울특별시

서울 원효로 언덕에 남은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1892)과 부속 성당(1902)이에요. 명동성당 설계에도 참여한 코스트 신부의 붉은 벽돌 건물로,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약 50년 모신 천주교 성지예요. 주말 09:00~17:00에만 열어요. 입장은 무료예요.

30–60 분
용연사

사찰·성당

용연사

대구

비슬산 북쪽 골짜기의 용연사는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절이에요. 1613년에 완성한 금강계단(보물)과 1728년에 지은 극락전을 둘러보고, 신록과 단풍이 짙은 진입로 숲길도 걸어 보세요. 설화명곡역 근처에서 달성5번 버스를 타면 절 아래까지 갈 수 있어요.

60–120 분
용인 심곡서원

역사 유적지

용인 심곡서원

용인시

용인 수지의 아파트 단지 사이에 1605년 세운 서원이에요. 개혁가 조광조를 모시며,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그를 모신 서원 가운데 유일하게 헐리지 않았어요.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걸어서 20분이면 닿고, 경내는 연중 열려 있어요. 조광조가 심었다는 500년 느티나무도 있어요.

30–60 분
우도

해안·섬

우도

제주시

제주 동쪽 끝, 소가 누운 모양을 닮은 섬이에요. 성산항이나 종달항에서 배로 약 15분이면 닿고, 홍조단괴 해빈과 우도봉, 해녀와 땅콩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해요. 섬 안 교통 규정이 자주 바뀌니 미리 확인하고, 아침 배로 들어가 하루를 넉넉히 잡으세요.

240–480 분
우암동 도시숲

전망 명소

우암동 도시숲

부산

부산 남구 우암동 언덕의 작은 숲 공원이에요. 부산항대교와 영도, 봉래산이 한눈에 들어와 '부산의 라라랜드'로 불려요. 보름달 조형물 포토존과 동항성당 예수상 전망 포인트가 있고, 입장료 없이 언제든 노을과 야경을 보러 갈 수 있어요. 지게골역에서 마을버스로 가요.

30–60 분
우암사적공원

역사 유적지

우암사적공원

대전광역시

조선 후기 대학자 우암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던 대전 가양동 골짜기를 공원으로 꾸민 곳이에요. 계곡물이 대청 밑을 지나 연못으로 흐르는 남간정사와 송자대전 목판 1만 1천여 판을 보관한 장판각이 있고, 입장료 없이 연중 열려 있어 대전 도심에서 들르기 좋아요.

45–90 분
운보의 집

박물관·미술관

운보의 집

청주시

청주 내수읍, 청각 장애를 딛고 한국화의 거장이 된 운보 김기창이 말년을 보낸 한옥과 정원이에요. 1년 6개월 단장을 마치고 2026년 3월 다시 문을 열었고, 「예수의 생애」 연작 특별관이 새로 생겼어요. 청주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약 7km 거리예요.

60–120 분
운현궁

궁궐

운현궁

서울특별시

고종이 태어나 12살까지 살고 흥선대원군이 10년 가까이 섭정하던 집이에요. 1866년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가 열린 노락당, 대원군의 사랑채 노안당, 별당 이로당을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어요. 인사동과 창덕궁이 걸어서 가까워요. 월요일은 쉬어요.

40–60 분
울릉 관음도

해안·섬

울릉 관음도

울릉군

울릉도 섬목 앞의 관음도는 2012년 놓인 길이 140m 보행 연도교로 걸어서 건너는 무인도예요. 높이 106m 절벽 위 탐방로에서 죽도와 삼선암을 내려다보고, 북쪽 해안에는 높이 14m의 관음쌍굴이 있어요. 강풍 때는 통제돼요. 입장료는 어른 4,000원이에요.

60–90 분
울릉도

해안·섬

울릉도

울릉군

동해 한가운데 솟은 화산섬으로, 배로만 닿을 수 있어요. 최고봉 성인봉(984m)과 칼데라 평지 나리분지, 바다 절벽을 따라가는 해안 산책로, 오징어 말리는 항구가 있고, 이곳 항구에서 독도행 배가 떠나요. 동해의 바람과 파도로 배가 자주 묶이니 일정에 여유를 두세요.

1440–4320 분
울산 문화의거리

옛 거리·광장

울산 문화의거리

울산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에 갤러리·소극장·카페가 모인 약 1km 예술 거리예요. 주말마다 아트페어와 버스킹이 열리고, 2022년 문을 연 울산시립미술관과 정시마다 모형 기차가 도는 시계탑, 약 2시간 걸리는 울산큰애기 이야기길 출발점이 함께 있어요. 바로 옆 중앙전통시장과 묶어 걷기 좋아요.

60–120 분
울산 방어진항

해안·섬

울산 방어진항

울산

방어가 많이 잡혀 이름이 붙은 울산 동구의 국가어항이에요. 수협 위판장 옆 활어센터에서 회를 먹고, 방파제를 따라 파도가 거문고 소리를 낸다는 섬 슬도와 1958년 세운 슬도등대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바닷가길은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까지 이어져요. 항구와 슬도는 상시 무료 개방이에요.

60–120 분
울산 중앙전통시장

기타

울산 중앙전통시장

울산

1922년 옥교시장으로 문을 연 뒤 10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울산 원도심의 대표 시장이에요. 긴 아케이드 아래 혼수용품과 그릇, 제수용품 가게가 이어지고, 저녁에는 2016년 문을 연 울산 첫 상설 야시장이 열려요. 태화강 국가정원과도 가까워요.

60–120 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정원·공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울산 도심 태화강변에 펼쳐진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이에요. 강을 따라 약 4km 이어지는 십리대숲과 밤에 대나무 사이로 불빛이 반짝이는 은하수길, 작약원 같은 계절 정원을 언제든 무료로 걸을 수 있어요. 해 질 녘에 가면 대숲 산책과 야경을 함께 볼 수 있어요.

60–180 분
울산대교 전망대

전망 명소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

울산 동구 화정산 정상(해발 203m)에 선 높이 63m 전망대예요. 길이 1,800m 현수교 울산대교와 울산항, 조선소와 석유화학 단지가 한눈에 들어와요.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이고 09:00~21:00 운영해 노을과 야경 보기에 좋아요. 둘째·넷째 월요일은 쉬어요.

40–90 분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역사 유적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산

울산 대곡천 절벽에 선사시대 사람들이 고래 62점과 고래잡이 장면을 새긴 바위그림이에요. 2025년 천전리 암각화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고, 개울 건너 전망대의 XR 망원경과 울산암각화박물관의 실물 크기 모형으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박물관은 월요일에 쉬어요.

90–180 분
울주 언양읍성

성곽·요새

울주 언양읍성

울산

평지에 정사각형으로 쌓은 보기 드문 조선 시대 읍성이에요. 1500년 돌로 쌓고 1617년 고쳐 쌓은 성벽과 옹성을 두른 남문 영화루가 복원돼 있고, 언양 시내 한가운데에서 언제든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입장료와 주차는 무료이고 해설사 안내도 받을 수 있어요.

30–60 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역사 유적지

울진 봉평리 신라비

울진군

1988년 울진의 논에서 발견된, 524년 신라 법흥왕 때 세운 국보 비석이에요. 새로 편입된 주민의 저항과 처벌을 기록했고, 전시관에서 실물과 삼국 주요 비석의 모형, 야외 비석 공원을 함께 볼 수 있어요. 죽변항과 가까워 항구 구경과 함께 들르기 좋아요.

40–6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