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월악산
제천시
충주호 위로 바위 봉우리 영봉이 솟은 산으로, 1984년 우리나라 17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덕주공주 전설이 남은 덕주사 마애불과 덕주산성, 송계 팔경이 이어지는 송계계곡, 충주호를 내려다보는 악어봉 전망까지 코스가 다양해요. 산불 예방 기간의 통제 구간은 미리 확인하세요.
충청북도의 관광지 51곳 — 월악산, 제천 덕주산성,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산
제천시
충주호 위로 바위 봉우리 영봉이 솟은 산으로, 1984년 우리나라 17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덕주공주 전설이 남은 덕주사 마애불과 덕주산성, 송계 팔경이 이어지는 송계계곡, 충주호를 내려다보는 악어봉 전망까지 코스가 다양해요. 산불 예방 기간의 통제 구간은 미리 확인하세요.

성곽·요새
제천시
월악산 남쪽, 문경과 충주를 잇는 길목을 막던 돌 산성이에요. 둘레 9.8km에 이르던 성벽은 대부분 무너졌지만 조선 시대에 쌓은 무지개 모양 홍예 성문 셋이 남아 있어요. 덕주골 산행이나 송계계곡 드라이브 길에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옛 성곽 유적이에요.

역사 유적지
제천시
월악산 송계계곡 어귀 빈 절터에 홀로 남은 고려 석탑이에요. 사자 네 마리가 탑신을 떠받치고 그 사이에 두건 쓴 인물상이 앉아 있어요. 1022년 거란을 물리치길 빌며 9층으로 세웠다는 글이 기단에 새겨져 있어 만든 해를 정확히 알 수 있어요. 1963년 보물로 지정됐어요.

자연
제천시
삼한시대에 쌓았다고 보는 제천의 저수지로, 벽골제·수산제와 함께 꼽히면서도 지금까지 논에 물을 대는 명승이에요. 둑 위 소나무·버드나무 숲 제림, 1807년 영호정, 약 30m 용추폭포와 유리전망대를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산책은 1~2시간이면 충분해요.

역사 유적지
제천시
회흑색 돌을 벽돌처럼 하나하나 깎아 일곱 층으로 쌓은 제천 장락동의 모전석탑이에요. 10세기 무렵 옛 절 장락사에 세워진 보물로, 1층 네 모서리의 화강암 기둥과 감실 문, 계단 모양 지붕돌, 6·25 전쟁 뒤 다시 쌓은 이야기를 바로 앞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제천시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길 뻔한 청풍 고을의 누각과 관아, 향교, 옛집을 호숫가 언덕으로 옮겨 세운 곳이에요. 1317년에 지은 보물 한벽루에 오르면 청풍호가 한눈에 들어오고, 돌 홍예문 위 팔영루와 옛 민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봄 벚꽃과 가을 단풍철에 특히 좋아요.

호수
충주시
충주호 서쪽, 해발 385m 심항산을 감아 도는 호숫가 숲길이에요. 마즈막재에서 출발해 생태연못·조망대·출렁다리를 지나는 7.5km 순환 코스가 2시간 30분 남짓 걸리고, 숲 그늘이 많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이 걷기 좋아요. 입장료 없이 걸을 수 있고 마즈막재에 주차장이 있어요.

자연
증평군
충북 증평 좌구산(657m) 자락의 자연휴양림이에요.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천문대, 높이 50m 골짜기 위에 걸린 230m 명상구름다리, 집라인과 눈썰매장, 숲속 숙소가 한곳에 모여 있어 낮에는 숲과 다리를, 밤에는 별을 즐길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진천군
이름은 절 같지만 삼국통일을 이끈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에요. 1975년 충북 기념물 제1호가 됐고, 홍살문에서 흥무전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길은 4월엔 벚꽃 터널, 가을엔 노란 길이 돼요.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고 진천읍 시내와도 가까워요. 4월 겹벚꽃이 피면 특히 붐벼요.

역사 유적지
진천군
작은 붉은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지네 모양으로 이은 28칸 돌다리예요. 석회 한 줌 쓰지 않았는데도 장마를 견뎌 왔다고 전하고, 고려 초 임장군이 놓았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건너면 초평호 수변길로 이어져요. 1976년 충북 유형문화유산이 됐어요.

역사 유적지
청주시
1983년부터 20년 동안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쓰이다 2003년 국민에게 개방된 대청호 호반의 정원이에요. 본관과 대통령기념관, 호수를 내려다보는 오각정, 반송이 늘어선 길과 여러 산책로를 따라 근현대사 이야기와 호숫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성곽·요새
청주시
청주 시내 동쪽 상당산 능선을 따라 약 4.2km 돌 성벽이 골짜기를 감싸는 산성이에요. 1716년 다듬은 화강암으로 다시 쌓은 성벽과 성문 세 곳이 남아 있고, 성벽을 한 바퀴 걸은 뒤 성 안 마을에서 쉬어 가는 청주의 대표 산책 코스예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걸을 수 있어요.

자연
청주시
KTX 오송역에서 2km 남짓 떨어진 공원에 선 약 500살 모과나무로, 국내 모과나무 가운데 손꼽히게 큰 천연기념물이에요. 세조의 부름을 거절한 선비 류윤과 '무동처사' 어서 이야기가 전해요. 5월 연분홍 꽃과 가을 노란 열매가 볼 만하고, 오송역 환승 대기 시간에 다녀오기 좋아요.

옛 거리·광장
청주시
청주 운천동 주택가에 카페와 소품 가게가 모인 1km 남짓한 골목이에요. 드라마 〈일타 스캔들〉 반찬가게 촬영지이고, 1377년 〈직지〉를 찍은 흥덕사 터와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바로 옆이라 박물관 관람과 골목 산책, 카페 휴식을 하루에 함께 즐기기 좋아요.

기타
청주시
여섯 갈래 길이 만나는 청주 도심에 자리한 충북의 대표 전통시장이에요. 조선 시대 무심천 둑의 장터에서 시작해 1973년부터 육거리시장으로 불렸어요. 끝자리 2·7일에는 오일장이, 매일 새벽에는 농민이 직접 키운 채소를 파는 새벽장이 서요. 시장은 연중 문을 열어요.

성곽·요새
청주시
청주 미호강 가 들판 한가운데에 흙을 다져 쌓은 둘레 약 675m의 네모난 성으로, 1999년 국가 사적이 되었어요. 삼국시대 초기에 처음 쌓았을 가능성이 크고, 성벽 위 소나무 실루엣이 노을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어요. 24시간 무료로 성벽 위를 걸을 수 있어요.

박물관·미술관
청주시
1377년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찍은 흥덕사 터 바로 옆에 세운 인쇄 박물관이에요. 고려 금속활자 기술과 우리 인쇄 문화의 흐름, 발굴된 절터를 무료로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진본 『직지』는 지금 파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어요.

역사 유적지
청주시
세종이 책을 내리고 세조가 직접 제사를 올린 조선의 지방 국립학교예요. 1683년 지금 자리로 옮긴 뒤 홍살문부터 명륜당, 대성전까지 6동의 건물이 언덕을 따라 남아 있어요. 청주 도심 상당공원에서 걸어갈 수 있고 입장료가 없어 시내 산책 중에 들르기 좋아요.

전망 명소
제천시
제천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531m) 정상까지 2.9km 숲길을 25분 동안 오르는 6인승 산악 모노레일이에요. 정상에 서면 사방이 청풍호로 둘러싸인 풍경이 펼쳐져요. 좌석이 시간대별로 정해지는 예약제라 미리 예매하고 가는 게 좋아요. 같은 정상까지 청풍호반케이블카도 올라가니 비교해 보고 고르세요.

역사 유적지
충주시
숙종과 희빈 장씨의 아들 경종의 태를 묻었던 충주 엄정면 언덕 위의 태실이에요. 1688년 마련된 둥근 돌방과 영조 때 두른 8각 돌난간, 거북 받침 태실비가 소나무 숲 속에 남아 있어 왕위를 이을 사람에게만 허락된 태실의 격식을 보여 줘요. 입장료는 없어요.

역사 유적지
충주시
충주 수안보 남쪽 하늘재 아래, 큰 돌을 쌓아 만든 석굴 안에 높이 약 10.6m 석불이 북쪽을 바라보고 서 있는 고려 초 절터예요. 마의태자 전설과 자연 바위를 깎은 거대한 거북 받침돌, 156년에 열린 계립령 옛길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충주시
남한강과 달천이 만나는 충주의 솔숲 언덕으로, 2008년 국가지정 명승이 됐어요. 신라의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타던 곳이라는 이름의 유래와 1592년 신립 장군이 활시위를 식혔다는 열두대 절벽 이야기를 따라 강가 산책로를 걸어 보세요. 입장료는 없어요.

역사 유적지
충주시
남한강가에 일부러 쌓은 높은 흙단 위에 선 국보 석탑으로, 남아 있는 통일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크고 높아요. 나라 한가운데에 있다고 해서 ‘중앙탑’이라 불리고, 탑 주변은 넓은 잔디밭과 박물관이 있는 공원이에요. 1917년 수리 때 탑 안에서 고려 거울이 나왔어요.

동굴
충주시
1922년 개발되어 100년 가까이 활석을 캐던 광산의 갱도를 걸으며 습곡이 새겨진 하얀 암벽, 500마력 권양기, 지하 호수 보트를 만나는 충주의 관광 동굴이에요. 동굴 안은 연중 11~15℃라 여름에도 시원하고, 충주호와 묶어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