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성당
와우정사
용인시
용인 연화산 자락에 1970년 실향민 스님이 세운 절로, 입구의 8m 황금 불두와 길이 12m의 향나무 와불이 유명해요.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모셔 온 불상 3,000여 점이 경내 곳곳에 있고,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요. 입장료는 없어요. 경내를 둘러보는 데는 1시간 남짓 걸려요.
경기도의 관광지 110곳 — 와우정사, 용인 심곡서원, 유리섬박물관 등. 지도, 장소 정보, 떠나기 전에 알아 둘 팁을 모았어요.

사찰·성당
용인시
용인 연화산 자락에 1970년 실향민 스님이 세운 절로, 입구의 8m 황금 불두와 길이 12m의 향나무 와불이 유명해요.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모셔 온 불상 3,000여 점이 경내 곳곳에 있고,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요. 입장료는 없어요. 경내를 둘러보는 데는 1시간 남짓 걸려요.

역사 유적지
용인시
용인 수지의 아파트 단지 사이에 1605년 세운 서원이에요. 개혁가 조광조를 모시며,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그를 모신 서원 가운데 유일하게 헐리지 않았어요.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걸어서 20분이면 닿고, 경내는 연중 열려 있어요. 조광조가 심었다는 500년 느티나무도 있어요.

박물관·미술관
안산시
안산 대부도 서쪽 바닷가에 있는 유리 공예 박물관이에요. 1,200도가 넘는 유리를 불어 작품을 만드는 시연을 200석 극장식 시연장에서 하루 세 번 볼 수 있고, 램프워킹·블로잉 체험과 미술관, 갯벌 너머 노을이 함께 있어요. 월요일은 쉬어요. 대부도 나들이와 묶기 좋아요.

산
양평군
경기도 가평과 양평 경계에 솟은 해발 862m의 산이에요. 정상 옆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가을 억새 평원, 북한강과 남한강이 모두 보이는 조망이 있고, 북쪽 기슭에는 1989년 문을 연 우리나라 첫 자연휴양림이 있어요. 배너미재에서 오르면 정상까지 약 3시간 코스로 다녀올 수 있고, 10월 전후 억새가 가장 좋아요.

정원·공원
성남시
성남 분당 서현동 동쪽, 낮은 산자락에 둘러싸인 분당저수지를 약 2.5km 산책로로 한 바퀴 도는 공원이에요. 넓은 잔디광장과 책테마파크, 가을 갈대밭이 이어지고, 2024년 말 번지점프대가 철거되면서 호수 풍경이 한결 트였어요. 산책은 1시간 안팎이면 충분해요.

사찰·성당
의왕시
의왕 청계산 남쪽 숲속의 조계종 사찰로, 고려 조인규 집안이 500년 가까이 돌본 원찰이자 근대 선불교를 일으킨 경허 스님이 출가한 곳이에요. 1701년 사인 비구의 동종과 자갈 와불, 사적기비를 보고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택시로 다녀오세요. 입장료는 없어요.

기타
의정부시
부대찌개가 의정부의 대표 음식이 된 과정을 한 끼로 맛보는 골목이에요. 1960년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1968년 상호를 등록한 원조 오뎅식당을 비롯해 전문점 12곳이 모여 있어요.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 바로 앞이라 찾기 쉽고, 해마다 가을에는 부대찌개 축제도 열려요.

사찰·성당
의정부시
한국전쟁이 끝나던 1953년,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 가톨릭 신자들의 헌금으로 지은 화강석 성당이에요. 담쟁이가 덮인 종탑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마루 바닥 내부가 남아 있고, 지금은 의정부교구 주교좌 성당 마당의 사적지 성당이에요. 의정부역에서 걸어서 가요. 경기도 문화유산자료예요.

정원·공원
고양시
일산신도시를 만들며 빈 땅에 물을 채워 만든, 호수 면적만 약 30만㎡에 이르는 공원이에요. 달맞이섬의 정자 월파정과 노래하는 분수,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호수를 한 바퀴 걸을 수 있고, 매년 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려요. 입장료 없이 24시간 열려 있어요.

정원·공원
수원시
2023년 5월 수원 일월저수지 옆에 문을 연 도심형 수목원이에요. 2,016종 식물이 자라는 10만㎡ 주제 정원과 건조기후대 식물 300여 종을 모은 3,000㎡ 유리온실이 있어 사계절 언제 가도 볼거리가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쉬니 일정을 잘 맞추세요.

역사 유적지
파주시
경기 파주 임진강 가에 1972년 실향민을 위로하려고 조성된 관광지예요. 설과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망배단, 1953년 포로 12,773명이 건너온 자유의 다리가 있고, 총탄 자국이 남은 장단역 증기기관차와 평화누리공원도 볼 수 있어요. DMZ 안보관광의 출발점이기도 해요.

역사 유적지
용인시
한국 1세대 서양화가 장욱진이 1986년부터 199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살며 그림을 그린 집이에요. 조선 말기 경기도 한옥과, 1953년 작 〈자동차가 있는 풍경〉 속 벽돌집을 바탕으로 화가가 직접 설계한 양옥이 함께 남았어요. 구성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해안·섬
화성시
하루 두 번 바다 밑으로 잠기는 2.3km 바닷길로 이어진 화성의 작은 섬이에요. 물때에 맞춰 바닷길을 건너거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 매바위 너머 노을과 갯벌 체험, 해수욕장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방문 전 물때 시간표 확인은 필수예요. 노을 명소로도 이름나요.

박물관·미술관
양주시
조명 기업 필룩스가 2004년에 세운 빛 전문 박물관이에요. 등잔·조족등 같은 전통 조명부터 근현대 램프, 라이트아트 전시, 빛의 과학 체험관까지 갖췄고 겨울에는 2006년부터 이어진 크리스마스 특별전이 열려요. 1호선 양주역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예요.

산
포천시
포천·가평·남양주 경계에 솟은 해발 813m의 산으로 ‘비단산’이라고도 불러요. 4월 하순이면 정상 능선과 팔각정 주변이 진달래로 물들고, 거대한 바위봉 독바위가 눈길을 끌어요. 내촌면과 비금계곡, 베어스타운 쪽에서 오르며 왕복 4~5시간 걸려요. 입장료는 없어요.

역사 유적지
양평군
양평 지평면 비탈에 선 조선 시대 지방 공립 학교이자 공자와 성현을 모신 문묘예요. 홍살문과 솟을삼문을 지나 명륜당과 대성전이 층층이 이어지고, 경의중앙선 지평역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라 기차 여행 중에 가볍게 들르기 좋아요. 입장료 없이 언제든 둘러볼 수 있어요.

산
남양주시
남양주 한가운데 솟은 812m 산으로, 이성계가 하늘을 만질 듯하다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요. 3월 중순부터 계곡마다 야생화가 피고, 임꺽정 전설의 꺽정바위와 정상 전망이 있어요. 서울에서 경춘선으로 갈 수 있는 산림청 100대 명산이라 당일 산행지로 인기가 많아요.

박물관·미술관
의왕시
1호선 의왕역 옆, 코레일이 운영하는 철도 전문 박물관이에요.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 탄 전용 객차와 국내 유일의 파시형 증기기관차가 서 있는 야외 전시장, 움직이는 철도모형 디오라마와 운전 체험이 있어요. 성인 관람료는 4,000원이고 월요일에 쉬어요. 주말에는 대통령 전용 동차 내부도 볼 수 있어요.

산
과천시
서울 서초구와 과천, 성남, 의왕에 걸친 618m 청계산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바로 오를 수 있어요. 원터골에서 매봉까지 약 3km를 걸어 서울대공원과 관악산을 내려다보세요. 최고봉 망경대는 군사시설이라 등산객이 오를 수 없으니 매봉을 목표로 오르세요.

호수
가평군
북한강을 막은 청평댐이 1943년 만든 인공 호수로, 서울에서 약 50km 떨어져 있어요. 산자락을 따라 굽은 호숫가에서 수상스키와 보트를 타고, 울업산 절벽 데크길 청평 호수길을 걸을 수 있는 가평 8경 청평호반 일대예요. 경춘선 청평역에서 가까워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아요.

박물관·미술관
과천시
추사 김정희의 삶과 학문, 글씨를 보여 주는 과천시립 박물관이에요. 추사가 생애 마지막 4년을 보낸 과지초당 옆에 2013년 문을 열었고, 일본 학자 후지츠카 부자가 모은 자료가 소장품의 바탕이 됐어요. 성인 관람료는 2,000원이고 월요일은 쉬어요. 서울에서 버스로 가까워요.

산
남양주시
남양주와 가평 경계에 솟은 해발 879m 산이에요. 이성계와 남이 장군의 전설이 얽혀 있고, 서쪽 휴양림의 잣나무 숲과 5월 서리산 철쭉, 가을 단풍으로 사계절 사랑받아요. 경춘선 마석역에서 버스로 갈 수 있어요. 정상 순환 코스는 약 2시간 30분 걸리고, 휴양림에서는 숲속의집과 야영데크에 묵을 수도 있어요.

박물관·미술관
광명시
청백리 재상 오리 이원익의 종가가 직접 세운 광명 소하동의 종가 박물관이에요. 인조가 비 새는 초가에 살던 그에게 지어 준 관감당과 종택, 사당, 평양 생사당에 모셨던 영정과 친필 유물을 함께 볼 수 있고, 하루 세 번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 해설도 들을 수 있어요.

역사 유적지
파주시
파주 장명산 자락 솔숲에 흩어진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무리로, 경기 북부에서 가장 커요. 100기가 넘던 고인돌 가운데 20여 기가 남았고 탁자식과 개석식이 섞여 있어, 솔숲 산책길을 걸으며 덮개돌과 받침돌의 모양을 차례로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